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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우나에 IoT, 농사에 위성’ 부산창경, 팁스 첫 추천서 2곳 모두 선정

향후 위성(광학·SAR)과 현장 센서를 융합한 농지 상태 분석 엔진과 농업 운영 AI 기술을 고도화해 글로벌 애그리테크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이원준 조벡스 대표는 포브스 아시아 30세 이하 리더 30인(Forbes...

‘사우나에 IoT, 농사에 위성’ 부산창경, 팁스 첫 추천서 2곳 모두 선정

지난해 10월 팁스 운용사 지정 후 첫 추천

사사사·조벡스 나란히 선정…최대 8억 지원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전경. 사진제공=부산창경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첫 팁스(TIPS) 추천에서 ‘2전 2승’을 기록하며 공공 액셀러레이터로서의 투자 역량을 입증했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투자기업인 사우나 크리에이티브 그룹 ‘사사사(sasasa)’와 정밀농업 소프트웨어 기업 ‘조벡스(ZORVEX)’가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에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부산창경이 지난해 10월 팁스 운용사로 지정된 이후 처음 행사한 추천권의 성과로, 추천 기업 2곳이 모두 선정되며 투자 안목과 육성 역량을 동시에 입증했다는 평가다. 팁스는 민간 투자사가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면 정부가 연구개발(R&D) 자금을 매칭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올해부터는 최대 8억 원까지 지원 규모가 늘었다.

사사사는 한국형 사우나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웰니스 스타트업이다. 사물인터넷(IoT) 기반 운영 자동화와 웨어러블 바이오 데이터 연동 인공지능(AI) 프로토콜을 결합해 개인 맞춤형 회복 솔루션을 개발 중이다. 향후 팁스를 통해 심혈관 데이터 기반 실시간 사우나 가이던스 기술을 고도화하고, 소셜 사우나·플런지 스튜디오 등 오프라인 공간 사업도 병행할 계획이다.

조벡스는 위성과 센서를 결합한 데이터 기반 정밀농업 솔루션 기업으로, 설립 2년 만에 동남아와 미국 시장에 진출하며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향후 위성(광학·SAR)과 현장 센서를 융합한 농지 상태 분석 엔진과 농업 운영 AI 기술을 고도화해 글로벌 애그리테크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이원준 조벡스 대표는 포브스 아시아 30세 이하 리더 30인(Forbes Asia 30 Under 30), 농림축산식품부 수출유공 표창 등 국내외 주요 기관으로부터 기술 혁신성과 글로벌 시장 개척 역량을 인정받아 왔다.

부산창경은 이번 성과를 계기로 지역 기반 기술창업 생태계 확장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김용우 부산창경 대표는 “첫 추천에서 두 기업 모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유망 스타트업 발굴과 지원을 통해 부산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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