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금융의 글로벌 경쟁력 해법 모색…25일 개최
[사진=아주경제 DB]
반도체·자동차·조선 등 한국의 주요 기업은 글로벌 공급망의 핵심 축으로 자리 잡아 세계 시장에서 영향력을 키우고 있습니다. 그러나 산업 경쟁력에 비해 금융의 역할과 영향력은 제한적이라는 평가가 적지 않습니다. 한국 금융은 자산 규모와 수익 측면에서 꾸준히 성장해 왔지만 활동 무대는 국내 시장에 의존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규제 중심의 금융 구조와 제한적인 글로벌 네트워크 속에서 한국 금융의 경쟁력은 산업의 성장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이 문제는 단순한 전략 선택의 문제가 아닙니다. 왜 금융 혁신이 지연되고 글로벌 경쟁력이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성찰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이런 문제에 대한 해결책이 인공지능(AI)이 될 수 있습니다. 금융의 의사결정을 정교화하고,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관리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는 기반 기술로 AI의 역할은 확대될 것입니다.
아주경제신문은 '제19회 아시아·태평양 금융포럼(APFF)'에서 한국 금융이 직면한 구조적 한계를 진단하고 AI 시대에 금융의 역할과 경쟁력 재정립 방안을 모색하고자 합니다. 이번 포럼은 한국 금융이 글로벌 시장에서 도약하기 위한 전략과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이를 위해 국내외 정상급 전문가들을 모시고 수준 높은 강연을 준비했습니다. 특히 아구스틴 카르스텐스 전 국제결제은행(BIS) 사무총장을 초청해 K-금융의 문제점과 발전 가능성에 대해 듣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아구스틴 카르스텐스 전 국제결제은행(BIS)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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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제 : AI 시대, 한국 금융은 왜 아직 국경을 넘지 못했는가
■ 일시 : 2026년 3월 25일(수) 09:00~16:30
■ 주요 강연자 및 주제
△아구스틴 카르스텐스 전 국제결제은행(BIS) 사무총장 - 韓 실물 경제는 선진국, 금융은 중진국
△김준산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 박사 - AI는 금융의 핵심 인프라가 될 수 있나
△박정필 한국은행 디지털혁신실장 - 한국은행의 AI 도입여정
■장소 : 서울 더플라자 호텔 LL층 그랜드볼룸
■주최 : 아주경제·ABC
■주관 : 사단법인 글로벌경제재정연구원(GEFRI)
■후원 : 재정경제부, 외교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금융투자협회
■문의 : 아주경제 포럼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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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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