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삼성·위닉스, 신제품 출시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도 강점
웰스 제습기. (제공: 교원 웰스)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제습기가 단순 ‘습기 제거’를 넘어 사계절 가전이자 스마트 홈의 핵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에 주요 가전 기업들이 ‘대용량’ ‘에너지 효율’ 등 성능을 대폭 강화한 신제품을 연이어 선보이고 있다.
이전에는 10~16ℓ 모델이 주를 이뤘다면 이제는 20ℓ 이상의 대용량 모델이 자리 잡는 추세다. 아울러 전기료 상승 등으로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은 기본이고 여기에 인공지능(AI) 기능도 더해졌다.
1일 업계에 따르면 교원 웰스(Wells)는 올해 장마철을 대비해 선제적으로 ‘웰스 제습기’를 출시했다. 하루 최대 21ℓ 제습이 가능한 대용량 제품으로 28평형 규모의 넓은 공간에서도 습기를 빠르게 제거한다.
제습 모드는 ▲자동 ▲정음 ▲터보 ▲의류건조 4가지다. 자동모드는 실내 습도를 감지해 자동으로 동작하며 터보 모드는 설정 습도 도달 시까지 최대 풍량으로 제습한다.
5.3ℓ 대용량 물통을 탑재해 물 비움 횟수가 적고 호스를 연결하면 물통을 비우지 않고 연속 배수가 가능해 편리하다. 내부 자동 건조 기능은 작동 종료 후 내부 습기를 없애줘 보다 청결하게 사용할 수 있다. 성애 제거, 잠금 모드, 예약 기능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해 편의성을 높였다.
듀얼 인버터 컴프레서를 적용해 제습 효율은 높이고 전력 소모는 줄였다.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으로 장시간 사용 시에도 전기료 부담이 적다.
방문관리 또는 자가관리를 선택할 수 있으며 방문관리의 경우 전문가의 케어 서비스를 받는다. 웰스매니저가 12개월마다 외관은 물론 먼지가 쌓이기 쉬운 상부 그릴과 프리필터를 청소해 준다. 제습기 전용 필터도 정기적으로 제공받는다. 관리 유형에 따라 물통도 교체받을 수 있다.
2026년형 고효율 인버터 제습기 출시 이미지. (제공: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에너지소비효율이 뛰어나고 사용 편의성을 두루 갖춘 2026년형 고효율 인버터 제습기를 선보였다. 기존 제습 용량 18ℓ 모델에 21ℓ, 23ℓ의 대용량 모델이 추가됐다.
제습 효율을 높이는 ‘디지털 인버터 컴프레서’가 탑재돼 전 모델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지원하며 스마트싱스 기반의 ‘AI 절약모드’를 활용하면 전력 사용량을 최대 30% 줄일 수 있다.
장마철이나 습도가 높은 환경에서 물통을 비우지 않고 연속적으로 제습할 수 있도록 ‘연속 배수’ 기능도 새롭게 적용했다. 제품 후면의 배수 캡에 연속 배수 호스를 연결해 두면 물통을 매번 비우는 번거로움 없이 장시간 공간을 제습할 수 있다.
기기 정보를 직관적으로 알려주는 ‘물통 라이팅’ 기능도 추가됐다. 만수 시 불빛이 깜빡이며 알람을 줘 상태를 즉시 확인할 수 있고 8가지 색상의 빛을 내는 ‘무드 라이팅’ 기능도 갖췄다.
스마트싱스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제품을 원격 제어할 수 있는 ‘퀵 리모트’ 기능도 지원해 희망 습도나 작동 시간 예약 설정을 간편하게 할 수 있다.
뽀송 인버터 제습기 16ℓ. (제공: 위닉스)
위닉스는 일일 최대 16ℓ 제습이 가능하며 인버터 컴프레셔를 적용해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구현한 ‘뽀송 인버터 16ℓ’를 출시했다.
▲38㏈ 저소음 설계 ▲내부 안심 건조 ▲4.5ℓ 물통 ▲R290 친환경 냉매 ▲360˚ 캐스터 휠을 탑재해 제습 능력, 사용 편의성은 물론 위생까지 강화했다. 위닉스 뽀송 제습기 구매 한 달 이내 공식 홈페이지에서 ‘바른 보증 케어서비스’를 가입하면 무상보증기간을 최대 5년까지 보장한다.
최근에는 제습기 누적 생산량 500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힌 바 있다. 16년 넘게 축적해온 독보적인 열교환기 기술력과 ‘위닉스 뽀송’ 브랜드의 신뢰도가 만들어낸 결과라는 설명이다. 위닉스는 국내 최다 라인업을 보유한 강점을 살려 고도화된 인버터 기술과 친환경 냉매 적용 등을 통해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겠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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