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치

빨간 셔츠만 입으면 ‘빨갱이’인가

나는 빨간색을 좋아한다. 강렬한 원색의 힘이 조심스러운 나의 성격을 보완해 줄 것 같기 때문이다. 그러나 빨간 옷이나, 넥타이를 맬 때 늘 조심스럽다. 격식을 깨는 자극이어서 그런 것만이 아니다. 오랫동안 빨간색은 ‘적기(赤旗)’를 상징했다. 남한 사회에서 ‘빨갱이’는 낙인이다.

나는 빨간색을 좋아한다. 강렬한 원색의 힘이 조심스러운 나의 성격을 보완해 줄 것 같기 때문이다. 그러나 빨간 옷이나, 넥타이를 맬 때 늘 조심스럽다. 격식을 깨는 자극이어서 그런 것만이 아니다. 오랫동안 빨간색은 ‘적기(赤旗)’를 상징했다. 남한 사회에서 ‘빨갱이’는 낙인이다. 본인의 행적뿐만 아니다. 부모·형제는 물론 부계 8촌, 모계 4촌, 처가 4촌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