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
그룹 빅뱅이 돌아온다.
올해 20주년을 맞은 빅뱅은 단순한 K팝 그룹이 아니다. “가수는 그 이름 따라간다” 했듯, 그들의 등장은 K팝의 빅뱅을 의미했다. ‘거짓말’, ‘마지막 인사’, ‘하루하루’, ‘FANTASTIC BABY’, ‘LOSER’, ‘뱅뱅뱅 (BANG BANG BANG)’, ‘BAE BAE’ 등 수많은 메가 히트곡을 쏟아냈고, K팝의 ‘탈(脫) 아시아’를 일궜다. 그룹 방탄소년단의 글로벌 성과로 이어지는 초석을 다진 그룹이 바로 빅뱅이다.
데뷔 20주년 월드투어 ‘BIGBANG 2026-2027 WORLD TOUR < XX : COSMOS >’, 그리고 이에 앞서 신곡을 내는 빅뱅은 그들의 20주년 행사 동안 대한민국, 그리고 서울을 ‘빅뱅의 시간’으로 물들인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0주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글로벌 엔터테크사 크리에이티브멋(MUT)과 함께 미디어 전시 ‘BIGBANG 20TH ANNIVERSARY MEDIA EXHIBITION ‘COSMOS’’(COSMOS)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한강 컬래버레이션 팬 이벤트(불꽃놀이·드론쇼)와 월드투어 에 이어 공개되는 20주년 프로젝트의 핵심 콘텐츠다. 빅뱅이 지난 20년간 써 내려온 음악과 시간, 그리고 팬들과 함께 만들어온 추억을 최첨단 엔터테크를 접목한 새로운 형태의 미디어아트 전시로 풀어낸다.
‘COSMOS(코스모스)’는 프리퀄과 메인 전시를 통해 빅뱅의 20년을 하나의 이야기로 완성하는 미디어 전시 프로젝트다. 롯데월드타워 잠실에서 진행되는 ‘PREQUEL EXHIBITION’을 시작으로, 시청역∼을지로입구역 지하 유휴공간 가칭 ‘시청역 펀스테이션:dududo SEOUL(두두두 서울)’에서 펼쳐지는 ‘MAIN EXHIBITION’까지 서울 도심 곳곳에서 빅뱅의 20년을 만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빅뱅이 선보이는 이번 전시의 타이틀 ‘COSMOS’는 단순한 공간적 의미의 우주를 넘어 연결과 관계, 지속성을 담아낸 우주적 개념이다. ‘과거와 현재에도 있으며 미래에도 존재할 모든 것’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이런 흐름에 발맞춘 유튜브 콘텐츠도 제작된다. 과학 유튜브 채널 ‘안될과학’과 함께 3부작으로 기획한 이번 특별 프로젝트는 우주의 탄생과 팽창이라는 과학적 개념을 통해 K팝의 흐름을 바꿔온 빅뱅의 궤적을 되짚는다.
지난 5일 공개된 1부에서는 우주의 정의부터 초기 급팽창, 우주배경복사 등 거대한 우주의 역사를 쉽고 흥미롭게 조명했다. 12일 공개된 2부에서는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와 크리에이터 미미미누가 출연해 본격적으로 우주의 빅뱅과 아티스트 빅뱅의 평행이론을 파고들었다.
월드투어 포스터 곳곳에 숨겨진 이스터 에그 분석을 시작으로, 대폭발 이후 급격히 팽창한 우주의 시공간과 데뷔 이래 K팝의 패러다임을 바꿔온 빅뱅의 20년 역사를 정교하게 교차시켰다. 3부작의 대미를 장식할 최종편은 빅뱅의 데뷔 20주년 기념일인 오는 19일 공개된다.
빅뱅은 더 많은 팬, 그리고 대중과 소통하기 위해 토종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쿠팡플레이와 손잡았다. 쿠팡플레이는 ‘빅뱅 20주년 X 한강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는 동시에,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실시간 전달된다.
쿠팡플레이 측은 “티켓 오픈 후 6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한 이번 이벤트는 ▲빅뱅 대표곡 디제잉 퍼포먼스 ▲20년 서사를 담은 히스토리 영상 ▲대규모 드론쇼 ▲화려한 불꽃놀이 등 다채로운 비주얼 퍼포먼스로 가득 채워진다”면서 “특히 쿠팡플레이 SNS를 통해 수집된 팬들의 메시지가 대형 전광판에 펼쳐지며 데뷔 20주년의 감동을 한층 더 끌어올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빅뱅은 오는 19일 신곡 ‘BiiiG’을 발매한 후 월드투어에 돌입한다. 오는 21일 고양을 시작으로 북미, 유럽, 오세아니아, 아시아 등 전 세계 19개 도시에서 총 33회에 걸친 대장정을 펼친다. 향후 추가 개최 지역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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