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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는 국내 게임 산업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신규 게임 엔진 확보와 전략적 M&A에 나섰다.
삼성증권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엔씨소프트의 비유기적 성장과 향후 매출 목표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엔씨소프트는 11일 독일 저스트플레이 지분 70%를 3016억 원에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저스트플레이는 리워드 기반 모바일 캐주얼 게임 플랫폼을 운영 중이며, 지난해 매출 2480억 원, 당기순이익 227억 원을 기록했다.
이번 인수는 엔씨소프트가 지난해 인수한 리후후, 스프링컴즈와 결합해 캐주얼게임 밸류체인을 완성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시너지를 극대화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저스트플레이를 포함한 3사의 지난해 합산 매출은 약 4천억 원에 달한다. 엔씨소프트는 이를 통해 2026년 비유기적 성장을 본격화하고, 향후 2030년까지 연간 매출 5조 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게임 콘텐츠 확보와 유통망 확대를 동시에 추진함으로써 회사는 국내외 시장에서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이번 전략은 단순한 매출 확대를 넘어 엔씨소프트의 게임 포트폴리오 다각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캐주얼 게임 플랫폼 확보는 기존 MMORPG 중심 구조를 보완하며, 신세대 이용자층 확보와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리워드 기반 게임 특성상 이용자 참여도를 높이는 동시에 매출 예측 가능성을 높이는 효과가 기대된다.
엔씨소프트의 글로벌 확장은 단순히 유럽 시장에 국한되지 않는다. 인수 기업들을 통해 북미, 아시아 등 주요 시장으로 캐주얼게임 유통망을 확대함으로써, 현지화 전략과 콘텐츠 수급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 이는 향후 신규 게임 엔진과 플랫폼을 활용한 글로벌 출시 전략과도 직결된다.
삼성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엔씨소프트의 목표주가를 28만 원으로 유지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증권사는 이번 인수가 엔씨소프트의 비유기적 성장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판단하며, 향후 4~5년간 글로벌 캐주얼게임 매출 확대와 수익성 개선이 동반될 것이라 평가했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신규 엔진 확보와 인수합병을 통한 기술 경쟁력 강화에도 집중하고 있다. 플랫폼 간 호환성과 게임 개발 효율성을 높임으로써 개발 비용을 절감하고, 다양한 장르 게임 출시를 가속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이는 2030년 매출 5조 원 달성이라는 장기 목표를 현실화할 수 있는 핵심 동력이 될 전망이다.
엔씨소프트는 신규 엔진과 전략적 인수를 기반으로 글로벌 캐주얼게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기존 MMORPG 사업과 결합한 통합 밸류체인을 통해 안정적 성장을 추구하고 있다.
삼성증권은 이러한 전략이 향후 수익성과 기업 가치 상승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며, 장기적 투자 관점에서 매수 추천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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