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5월 인테리어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이 공개됐다.
인테리어 상장기업 브랜드 경쟁에서 이례적인 흐름이 나타났다. KCC가 14%대 상승으로 1위를 더욱 공고히 한 가운데, 전체 빅데이터가 20%대 급증하고 5개 세부 지표 전항목이 동반 상승하는 이례적인 결과가 도출됐다. 반면 한샘은 홀로 하락세를 기록하며 2위를 간신히 유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인테리어 상장기업 22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6년 5월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 결과, KCC가 브랜드평판지수 5,464,975로 정상을 지켰다. 한샘(2,169,970)과 동화기업(1,103,046)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는 2026년 4월 26일부터 5월 26일까지 수집된 인테리어 관련 브랜드 빅데이터 총 1,600만 8,154건을 분석한 결과로, 전월(1,331만 2,272건) 대비 20.25% 급증했다.
KCC, 14% 상승으로 1위 수성…시장지수 425만으로 2위와 3배 이상 격차
1위 KCC는 참여지수 208,690, 미디어지수 208,957, 소통지수 474,323, 커뮤니티지수 320,686, 시장지수 4,252,318을 기록하며 전월(4,782,742) 대비 14.26% 상승했다. 소통지수(47만)·커뮤니티지수(32만)·시장지수(425만)에서 전체 1위를 기록하며 소비자 소통과 자본시장 신뢰도 양면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시장지수(425만)는 2위 한샘(81만)의 약 5배에 달하며 사실상 독주 체제를 굳혔다. 전체 브랜드평판지수에서 2위와의 격차는 329만 5,005점으로, 건축자재 카테고리와 인테리어 카테고리 동시 1위라는 이중 강세가 확인됐다.
2위 한샘은 참여지수 435,632, 미디어지수 472,045, 소통지수 216,483, 커뮤니티지수 229,746, 시장지수 816,064를 기록하며 전월(2,346,024) 대비 7.50% 하락했다. 참여지수(43만)와 미디어지수(47만)에서 전체 1위를 기록하며 소비자 직접 참여와 언론 노출 측면에서는 강세를 보였지만, 시장지수(81만)가 KCC(425만)의 5분의 1 수준에 그치며 전체 지수에서 큰 차이를 보였다. 업계 전반의 급등세 속에서 유일하게 하락한 점도 주목할 부분이다.
3위 동화기업은 참여지수 136,456, 미디어지수 145,924, 소통지수 145,988, 커뮤니티지수 173,913, 시장지수 500,765를 기록하며 전월(1,014,263) 대비 8.75% 상승했다. 5개 지수가 고르게 분포된 균형 잡힌 지표 구조를 보이며 안정적인 3위를 유지했다.
이번 분석에서 확인된 22개 브랜드 전체 순위는 다음과 같다. ▲KCC ▲한샘 ▲동화기업 ▲LX하우시스 ▲KCC글라스 ▲파세코 ▲삼목에스폼 ▲벽산 ▲대림바스 ▲하츠 ▲시공테크 ▲희림 ▲현대리바트 ▲라이온켐텍 ▲국보디자인 ▲에넥스 ▲한솔홈데코 ▲조이웍스앤코 ▲이건홀딩스 ▲이건산업 ▲유니드비티플러스 ▲SUN&L 순이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인테리어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가 전월 대비 20.25% 급증한 가운데, 브랜드소비 5.97%, 브랜드이슈 30.38%, 브랜드소통 43.74%, 브랜드확산 29.88%, 브랜드시장 13.32%가 모두 상승했다. 5개 세부 지표 전항목이 동반 상승한 것은 이례적인 결과"라고 밝혔다.
1위 KCC(대표이사 정몽진·정재훈)는 시장지수의 압도적 우위와 소통·이슈 지표의 급등을 앞세워 인테리어 업계 선두를 더욱 굳혔다.
재건축·재개발 사업 확대와 주택 공급 정책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인테리어 업계 전반에 걸친 빅데이터 20%대 급증과 전 지표 동반 상승은 봄 이사 시즌을 맞아 주거 공간 개선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온라인에서 폭발적으로 높아지는 흐름이 그대로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이넷뉴스 구하영 기자 ( data@enetnews.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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