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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붉은 산하 묻어둔 통곡, 펜 끝으로 복원 ‘야만의 연대기’

한국 현대사의 격랑 속에서 이념은 한 인간의 삶을 어떻게 뒤흔들들고, 거대한 이념의 충돌은 평범한 사람들에게 어떤 상처를 남겼을까.

한국 현대사의 격랑 속에서 이념은 한 인간의 삶을 어떻게 뒤흔들들고, 거대한 이념의 충돌은 평범한 사람들에게 어떤 상처를 남겼을까.

붉은 산하에 묻어둔 통곡을 펜끝으로 복원한 ‘야만의 연대기’가 나왔다. 담양 출신 한상희(사진) 작가는 대하 역사소설 ‘어느 혁명가의 비애’와 ‘가마골’(조인출판사)을 동시에 펴냈다. 7-8년 전부터 사료를 수집하고 현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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