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4일은 올해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불교 사암이나 단체들은 부처님 오신 날 행사준비로 바쁠 시간입니다. 인류에 즐거움을 주는 날(부처님 오신 날)에 얽힌, 짤막한 일화를 글로 써 봅니다.
◯…김택근 시인(김대중 전 대통령 회고록 집필 작가)이 쓴 칼럼이 경향신문 5월6일자에 “이것이 없으면 저것도 없다”라는 제목으로 게재됐습니다.
필자는 이성철(전 조계종 종정)스님과 관련된 저서를 발간한 바 있습니다. 저서의 제목은 《성철스님 세상살이-성철스님 세상살이: 성철 스님의 미공개 일화 150선》입니다. 이 책은 1993년 성철 스님이 열반한 이듬해인 1994년에 출간되었습니다. 그래서, 나는 이성철 종정 스님과 관련된 글이 나오면, 눈여겨봅니다.
그런데, 김택근 시인은 위 칼럼의 결론 부분에서 "눈을 들어 저 푸른 대지를 보십시오, 어떤 분별도 하지 않고 어떤 차별도 없이 생명을 품습니다. 대지를 향해 두 손 모아 다시 성철 스님의 법어를 떠올립니다. '부처님은 세상을 구원하러 오신 것이 아닙니다. 세상이 이미 구원되어 있음을 알리려 오신 것입니다.'"라고 썼습니다.
이 글의 구절을 읽으면서, 자칭 웃음종교 교주인 나는 볼펜을 붙잡고, 아래와 같이 메모했습니다.
“성철 스님은 '부처님은 세상을 구원하러 오신 것이 아니다. 세상이 이미 구원되어 있음을 알리려 오신 것'이라고 말했다고. 나는, 숫자 구원(9원)은 규모로 봐 10원 그 아래이다. 인간이 이 세상에 온 것은? 그런 작은 규모에 연연하기 위해서가 결코 아니다. 구원(9원)-아예, 그런데 신경을 쓰지 말라! 인간이 이 세상에 온 것은 '하하하...웃고 살기위해'... 이 세상에 왔도다. 5월24일, 부처님 오신 날을 축하해요...하하하...김택근 시인은 웃음종교 교주인 제 지적에도....귀를 기울여 주면 어떨지요~~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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