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임교원 1인당 논문 1.37건…전국 5위로 연구지표 상승
AI 융합 중심 체질 전환·부영 지원 통해 연구 경쟁력 강화
부영그룹 창신대학교 전경. [부영그룹]
[이혜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부영그룹이 인수한 창신대학교가 한국연구재단이 시행한 2025년도 전국 대학 연구 활동 실태조사에서 ‘전국 대학·대학원 1인당 논문 게재 실적’ 부문 전국 5위를 차지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대학정보공시 기준 전국 408개 대학을 대상으로, 전임교원 및 산하 부설연구소(2025년 4월 1일 기준)를 포함해 ▲전임교원 연구비 수혜 실적 ▲연구 성과(논문 및 저술) ▲대학부설연구소 운영 현황 등 대학 연구 역량 전반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국가 공신력 조사이다.
부영그룹 창신대학교는 전임교원 73명의 1인당 논문 게재 수 1.37건을 기록하며 전년도(1.29건) 대비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였고, 전국 순위 또한 7위에서 5위로 도약했다. 이는 단순한 양적 증가를 넘어 연구의 질적 수준과 학문적 영향력이 함께 강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성과로 평가된다.
특히 창신대학교는 AI 기반 융합연구를 적극 추진하며 전공 간 경계를 넘어서는 학제 간 연구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연구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미래 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실용적 연구성과 창출에도 주력하고 있다.
창신대, AI 중심 융합연구 본격화
본지와의 통화에서 창신대학교 관계자는 “최근 대학 차원에서 AI 기반 융합연구를 핵심 전략으로 설정하고, 기존 학문 간 협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연구 체계를 고도화하고 있다”라며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학과 간 공동연구와 부설연구소 중심의 융합 연구가 이미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AI 기술이 산업 전반의 핵심 동력으로 자리 잡은 만큼, 중장기 발전 계획에도 포함됐다”라며 “올해부터 AI 융합 공과대학원과 경영대학원을 신설해 운영에 들어갔고, 학부 단계에서도 AI 융합경영, 로봇, 방산 등 신설 전공을 추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논문 실적 역시 특정 단일 전공보다는 학과 간 공동연구 등 융합 연구 성과가 반영된 결과”라며 “특히 AI 기술을 다양한 분야에 접목하는 연구가 확대되면서 전반적인 연구 생산성과 질적 수준이 함께 높아지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부영그룹]
장학·취업 연계…창신대 경쟁력 끌어올린 부영
부영그룹은 2019년 창신대학교의 재정기여자로 참여한 이후 매년 신입생 전원에게 1년 전액 장학금(간호학과 50%)을 지급하며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그룹 사업장과 연계한 현장실습 프로그램인 ‘부영트랙’을 통해 현재까지 총 113명의 학생에게 실무 기회를 제공했으며, 이 중 20명은 부영그룹 계열사에 정식 채용됐다.
부영그룹의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창신대학교는 올해 신입생 모집에서 5년 연속 신입생 모집률 100%를 달성했으며, 올해 수시모집에서는 평균 경쟁률 6.27대 1을 기록하며 경남 지역 사립대학 중 1위를 차지했다.
창신대학교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전임교원들의 헌신적인 연구 노력과 대학의 체계적인 연구지원 정책이 결합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수준의 연구 경쟁력을 갖춘 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해 지속적인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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