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가 있는 코딩' 수행
기관 3년연속선정 독서기반
생성형-대화형 AI 적극 활용
부안군립도서관이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 어린이들의 디지털 역량과 창의력을 키우는 맞춤형 융합 교육의 산실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부안군은 군립도서관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관하는 ‘2026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 공모사업 수행 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부안군립도서관은 지난 2024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이 사업에 선정되는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이는 전북특별자치도 내 군(郡) 단위 도서관 가운데 3년 연속 선정된 ‘최초의 사례’로, 부안군의 우수한 독서·소프트웨어 융합 교육 역량을 대외적으로 널리 인정받은 결과다.
‘이야기가 있는 코딩’은 어린이들이 지정된 책을 읽고 내용을 깊이 이해한 뒤, 이를 바탕으로 코딩 프로그램을 활용해 자신만의 이야기로 표현해 보는 창의적인 독서·소프트웨어(SW) 융합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부안군립도서관이 선보일 프로그램은 한층 더 진화했다.
단순한 코딩을 넘어 독서를 기반으로 ‘생성형 AI’와 ‘대화형 AI’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아이들은 AI를 활용한 다양한 그리기 작업과 시나리오 창작 활동을 체험하고 코딩의 기본 원리를 익히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수적인 논리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쑥쑥 키우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6월부터 7월까지 알차게 운영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오는 5월 중 부안군립도서관 공식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프로그램 일정 및 세부적인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063-580-3947)로 문의하면 친절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부안군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 지역의 어린이들이 독서의 즐거움과 첨단 코딩 기술을 함께 경험하며 유연한 사고력과 반짝이는 창의력을 기를 수 있기를 한껏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대의 흐름에 맞는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발굴해 지역 어린이들이 훌륭한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 데 아낌없는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이호기자
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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