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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안군, RE100 산단 등 핵심사업 반영 총력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을 앞두고 부안군이 산업·관광 지형을 바꿀 핵심 사업 반영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부안군, RE100 산단 등 핵심사업 반영 총력

권익현 부안군수, 문성요 새만금개발청장 면담.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을 앞두고 부안군이 산업·관광 지형을 바꿀 핵심 사업 반영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지난 15일 서울 새만금 투자전시관에서 문성요 새만금개발청장을 만나 부안권역 개발 방향과 직결된 주요 현안을 공식 건의했다. 이번 면담은 새만금 토지이용계획 재편 시점과 맞물려 향후 개발 축을 선점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이날 부안군은 재생에너지 기반 RE100 국가첨단산업단지 조성을 기본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아울러 3권역 관광레저용지의 농생명용지 편입을 제외하고 복합개발용지로 전환하는 방안, 전략적 유보지에 대한 선제적 개발계획 반영 등 토지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구체적 대안도 함께 제안했다.

권 군수는 “부안권역은 매립이 완료된 부지와 풍부한 재생에너지 자원을 갖춘 새만금 내 핵심 성장 거점”이라며 “산업시설용지 확보를 통해 기업 투자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유보지 개발계획을 사전에 반영하면 민간 투자와 기업 유치 여건을 한층 강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

권 군수는 같은 날 국회를 방문해 박지원 의원과 황명선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을 잇따라 만나 지역 현안에 대한 정치권 지원도 요청했다. 면담에서는 RE100 산업단지 조성을 비롯해 서해안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국도 30호선 변산~진서~보안 구간 개량 등 주요 기반사업 필요성이 집중 제기됐다.

군은 이들 사업이 기업 유치와 고용 창출, 교통 접근성 개선, 관광 활성화를 동시에 견인할 핵심 인프라로 보고 국가계획 반영을 위한 대응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권 군수는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은 부안권역의 미래 산업과 관광 기반을 결정짓는 중대한 분기점”이라며 “관계기관과 정치권 협력을 통해 지역 현안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지속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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