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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산테크노파크 'Age-Tech 종합지원센터' 최종 선정

부산테크노파크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공모한 'Age-Tech 종합지원센터 지원사업'에 부산 지역 대표기관으로 최종 선정됐습니다. 이번 사업은 부산테크노파크 바이오헬스센터가 주관하며, 고령화 시대에 발맞춘 첨단...

부산테크노파크 'Age-Tech 종합지원센터' 최종 선정

다대·에코 이중 단지 인프라 활용... 고령친화산업 전주기 지원

부산테크노파크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공모한 ‘Age-Tech 종합지원센터 지원사업’에 부산 지역 대표기관으로 최종 선정됐습니다.

이번 사업은 부산테크노파크 바이오헬스센터가 주관하며, 고령화 시대에 발맞춘 첨단 기술 산업인 이른바 ‘에이지 테크(Age-Tech)’ 기업들을 집중 지원하게 됩니다.

사업 규모는 정부지원금 1억 4천만 원을 포함해 총 2억 2천만 원 규모로 편성됐습니다.

이를 통해 고령친화우수제품에 대한 사용성 평가와 기업 컨설팅, 리빙랩 실증, 가이드라인 개발 및 보급 등 제품의 개발부터 시장 진입까지 전 과정에 걸친 지원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부산은 지난 2025년 기준 고령인구 비율이 25.3%에 달해 전국 평균보다 4%포인트 이상 높은 수준을 기록하며 전국 광역시 중 처음으로 초고령사회에 진입했습니다.

이에 따라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기술이 접목된 고령친화 제품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늘고 있어 이번 센터 지정의 의미가 더욱 큽니다.

부산테크노파크 바이오헬스센터는 지난 2005년부터 약 20년간 지역 고령친화산업을 지원해 온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사하구 다대단지의 의료산업기술지원센터와 강서구 에코단지의 헬스케어·빅데이터센터를 연계한 국내 유일의 이중 단지 기반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기초 개념 수립부터 시판 전 인허가 단계까지 단일 플랫폼에서 지원이 가능하다는 강점이 있습니다.

주요 사업 내용을 살펴보면, 고령친화우수제품 심사와 연계한 사용성 평가를 15건 이상 수행하고, 기술성숙도 단계별 맞춤형 컨설팅과 리빙랩 실증을 지원합니다.

또한 사용성 평가 운영 시스템을 태블릿과 클라우드 기반으로 디지털화하고, 부산 전역 9개소에 전시 및 체험 공간을 운영해 성과를 확산시킬 계획입니다.

부산테크노파크는 에코단지 내 스마트빌리지 56세대 실사용자 기반의 현장 실증 등 복합적인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지역 기업들의 실질적인 시장 진입을 돕겠다는 방침입니다.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번 사업 선정에 대해 "지난 20년간 축적된 역량을 에이지 테크 중심으로 고도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부산이 전국을 선도하는 고령친화 산업의 거점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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