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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부산창경, 팁스 첫 추천서 사사사·조벡스 선정

팁스는 민간 투자사가 유망 스타트업을 선발하면 정부가 연구개발(R&D) 자금을 지원하는 민간투자 주도형... 지역 기반 스타트업이 국가 핵심 지원 프로그램에 연이어 진입하면서 부산 창업 생태계의 성장 가능성도...

부산창경, 팁스 첫 추천서 사사사·조벡스 선정

사사사·조벡스 최종 선정

운용사 투자 역량 입증

부산 창업 생태계 확장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외부전경.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팁스(TIPS) 프로그램 운용사 지정 이후 첫 추천 기업을 모두 선정시키며 투자 역량을 입증했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투자기업인 사우나 크리에이티브그룹 사사사(sasasa)와 정밀농업 소프트웨어 기업 조벡스(ZORVEX)가 중소벤처기업부의 팁스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0월 팁스 운용사로 공식 지정된 이후 처음 행사한 추천권 결과로, 추천 기업 2곳이 모두 선정된 사례다.

팁스는 민간 투자사가 유망 스타트업을 선발하면 정부가 연구개발(R&D) 자금을 지원하는 민간투자 주도형 프로그램이다. 올해부터는 R&D 지원금이 2년간 최대 8억원으로 확대돼 초기 기술 기업 성장의 핵심 경로로 꼽힌다.

선정 기업인 사사사는 한국형 사우나 문화를 기반으로 한 웰니스 기술 기업이다. 사물인터넷(IoT) 기반 운영 자동화와 웨어러블 바이오 데이터 연동 인공지능(AI) 기술을 결합해 개인 맞춤형 사우나 설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연내 소셜 사우나 형태의 오프라인 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며 팁스를 통해 심혈관 데이터 기반 회복 가이던스 기술 고도화에 나선다.

조벡스는 위성과 센서를 활용해 농업 생산성을 높이는 데이터 기반 정밀농업 기업이다. 설립 2년 만에 정부 과제와 수출 실적을 확보했으며 동남아 시장을 중심으로 빠르게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팁스 선정 이후 위성·센서 융합 데이터 기반 농업 운영 AI 기술 고도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번 선정은 부산창경이 공공 액셀러레이터로서 투자 안목과 기업 육성 역량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지역 기반 스타트업이 국가 핵심 지원 프로그램에 연이어 진입하면서 부산 창업 생태계의 성장 가능성도 확인됐다는 평가다.

김용우 부산창경 대표는 “운용사 등록 이후 첫 추천에서 두 기업이 모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며 “유망 스타트업 발굴과 지원을 통해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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