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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산창경, 실리콘밸리 써밋서 스타트업 10개사 투자 지원

Plug and Play는 Google과 PayPal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 육성 사례로 알려진 세계적 액셀러레이터입니다. 대표... 참가기업들은 에너지·AI·스마트물류·모빌리티·딥테크 분야 전시·상담 부스에 참여해 글로벌...

부산창경, 실리콘밸리 써밋서 스타트업 10개사 투자 지원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광역시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Plug and Play와 협력해 추진 중인 ‘Plug in: SV(Silicon Valley)’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부산 스타트업 10개사가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열리는 ‘Silicon Valley Summit 2026’에 참가하고 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현지시간 기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서니베일 소재 Plug and Play Tech Center에서 진행됩니다. 부산시는 지역 스타트업의 북미 시장 진출과 글로벌 투자유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실리콘밸리 현지 스타트업 생태계와의 연결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Plug in: SV’는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의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 브랜드 ‘Plug in:’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사업입니다.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며, 미국 실리콘밸리 기반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Plug and Play와 협력해 운영됩니다.

Plug and Play는 Google과 PayPal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 육성 사례로 알려진 세계적 액셀러레이터입니다. 대표 행사인 ‘Plug and Play Summit’은 스타트업과 글로벌 기업, 투자기관을 연결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으로 성장해 왔습니다.

최근 국내 스타트업들의 북미 투자시장 진출 수요도 확대되는 흐름입니다. 이번 써밋에는 AI·모빌리티·에너지·스마트물류·지속가능성 등 17개 산업 분야 기업들이 참가했습니다. 행사에서는 산업별 엑스포와 스타트업 피칭, 투자자 밋업, 글로벌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이 함께 운영됩니다.

행사에는 글로벌 기업 980여 개사와 투자사 400여 개사, 스타트업 800여 개사, 정부기관 관계자 170여 명 등 약 3100명이 참석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협력 기회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부산 참가기업들은 행사 참가 전인 지난 4월부터 실리콘밸리 시장 이해와 투자유치 전략 교육, 맞춤형 목표 설정 멘토링, Plug and Play 오피스 아워 등 사전 액셀러레이팅 과정을 거쳤습니다.

참가기업들은 에너지·AI·스마트물류·모빌리티·딥테크 분야 전시·상담 부스에 참여해 글로벌 투자자와 대기업 관계자, 오픈이노베이션 담당자들과 현장 네트워킹과 1대 1 밋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전시·상담 부스에는 1일차 ▲크로스허브 ▲엘렉스랩 ▲서울랩스 ▲트레이드잇 ▲제로가 참여했습니다. 이어 2일차에는 ▲코코넛사일로 ▲패브릭덕트 ▲스카이큐브 ▲테라클이, 3일차에는 ▲JYC가 참가해 기술과 서비스를 소개했습니다.

특히 참가기업 가운데 테라클과 크로스허브는 Plug and Play Summit 공식 피칭 세션 참가기업으로 선정됐습니다. 공식 피칭은 사전 심사를 통과한 18개사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두 기업은 글로벌 투자자와 대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기업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또한 참가기업들은 써밋 개막 전날인 현지시간 18일 진행된 오리엔테이션과 글로벌 기업 방문, VC 및 스타트업 네트워킹 프로그램에도 참여했습니다. 이를 통해 실리콘밸리 현지 기업과의 접점을 넓히고 후속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습니다.

현지시간 21일에는 기술보증기금 실리콘밸리지점과 한미은행이 참여하는 현지 세션도 운영됐습니다. 참가기업들은 미국 금융·투자 환경과 사업 운영 관련 정보를 공유받고 현지 지원기관 및 금융 네트워크와의 연계 기회도 확보할 예정입니다.

김용우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이사는 “부산 스타트업들이 단순한 해외 행사 참가를 넘어 실리콘밸리의 개방적이고 도전적인 스타트업 생태계를 직접 경험하길 기대한다”며 “글로벌 혁신 생태계 경험이 부산 스타트업의 성장 동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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