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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산시, 내달 2일 '부기테크 투자쇼' 개최…지역 신산업 투자확대

이번 행사는 방위산업, 딥테크(AI·반도체), 해양수산 등 지역 특화 신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투자 매칭을 집중 추진하는 것이 특징이다. 시는 해당 분야 17개 기업을 선발해 업종별 펀드 운용사와 매칭, 후속 투자...

부산시, 내달 2일 '부기테크 투자쇼' 개최…지역 신산업 투자확대

17개 기업, 펀드 운용사와 투자 매칭

93개 기업 참여, 총 15억 원 투자 유치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다음달 2일 오후 2시 유라시아플랫폼에서 '2026년 제2회 부기테크 투자쇼'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지역 유망기업과 펀드 운용사를 연결해 실질적 투자유치를 돕는 시 대표 투자 매칭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방위산업, 딥테크(AI·반도체), 해양수산 등 지역 특화 신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투자 매칭을 집중 추진하는 것이 특징이다. 시는 해당 분야 17개 기업을 선발해 업종별 펀드 운용사와 매칭, 후속 투자 가능성을 높일 계획이다.

부산시가 다음달 2일 오후 2시 유라시아플랫폼에서 시 출자 펀드 운용사, 수도권 투자사, 지역 기업 대표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제2회 부기테크 투자쇼를 개최한다.사진은 부산시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5.04.28

행사에는 시 출자 펀드 운용사, 수도권 투자사, 지역기업 대표 등 70여 명이 참석하며 ▲투자사 리버스 피칭 ▲기업 IR ▲투자상담회 ▲네트워킹 등 순으로 진행된다. 참여기업에는 사전 코칭과 맞춤형 컨설팅이 제공되고, 행사 후에도 후속 미팅을 연계해 전 과정 밀착 지원이 이뤄진다.

시는 최근 2년간 미래성장 벤처펀드, 혁신 스케일업 벤처펀드 등 5천억 원 규모 펀드를 조성하며 지역 투자 기반을 키워왔다. 특히 '부기테크 투자쇼'를 연 4회 정례 운영하는 한편, 수도권 투자사와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한 '부기테크 투자로드쇼'를 매월 열고 있다.

수도권과 지역 투자사가 참여하는 '투자포트'를 연 5회 개최해 투자 트렌드와 포트폴리오를 공유하며 공동투자 활성화를 도모 중이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진행된 투자쇼 및 로드쇼에는 93개 기업과 80개 투자사가 참여해 164건의 후속 미팅이 성사됐고, 2개 기업이 총 15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박형준 시장은 "부기테크 투자쇼는 지역기업과 투자자를 직접 연결하는 실질적 통로"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펀드 조성과 투자 연계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부산의 창업 생태계 성장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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