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부산 금정구
부산 금정구는 '제36회 향토봉사상' 수상자 4명을 선정했다. 시상은 16일 열리는 '2026 금정산성축제' 개막식에서 진행됐다.
수상자는 ▲지역 사회발전 부문 안영구 구서1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주민화합자원봉사 부문 박원식 부곡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이다. ▲교육문화체육발전 부문은 장성하 장전2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효행·선행·희생 부문은 최정식 서금사회동지역발전협의회 회장이 받았다.
향토봉사상은 1991년부터 지역 봉사와 나눔에 힘쓴 구민을 발굴해 주는 상이다. 금정구는 올해 후보자 6명을 접수해 현지 사실조사와 외부 심사위원이 참여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정했다.
안영구 위원장은 2024년부터 구서동 불야성 페스티벌을 추진하며 지역 상권과 마을 활력 증진에 힘써 왔다. 박원식 회장은 좁은 골목길 방역활동과 민관 협력 주거플러스 사업 참여 등으로 지역 환경 개선에 참여했다.
장성하 위원은 주민 주도형 마을축제, 조부모 육아교실, 투명 플라스틱컵 보상교환사업 등을 추진했다. 최정식 회장은 화재 피해 가구 복구 지원 등을 포함해 40여 년간 지역 사회 나눔과 봉사를 이어왔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올해 수상자들은 오랜 기간 지역 사회 곳곳에서 솔선수범하며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오신 분들"이라며 "그동안 보여주신 귀한 헌신과 노고에 구민을 대표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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