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 광역 프로젝트 추진
부산=이승륜 기자
부산시가 2조 원대 예산을 투입해 20만 개 일자리를 창출하고, 고용률 70% 달성과 특·광역시 1위 도약을 추진한다.
부산시는 올해 일자리 정책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2조1187억 원을 투입해 20만800개의 일자리 창출과 상용근로자 100만 명 유지를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현재 부산의 고용률은 68.1%로 최근 5년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계획은 고용 미스 매치 해소, 전략산업 중심 양질의 일자리 확대, 혁신성장 산업 생태계 구축, 대상별 맞춤형 일자리 지원 등 4대 전략, 16개 과제로 구성됐다. 부산시는 부·울·경 초광역 일자리 프로젝트와 조선업 원·하청 상생 기반 고용 확대 사업을 추진하고, 관광·마이스 등 지역 산업 맞춤형 일자리 지원을 강화한다. 아울러 역외 프로젝트를 지역 청년 정보기술 인력과 연결하는 원격근무 기반 디지털 일자리 모델도 도입한다.
또 인공지능, 반도체, 이차전지 등 첨단산업 육성과 지역 주력산업 고도화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확대하고, 투자유치·창업·금융을 연계한 일자리 기반도 강화할 계획이다. 청년 채용박람회와 취업 매칭, 중장년 재취업 지원 등 계층별 맞춤형 정책도 확대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첨단산업과 연계한 일자리 정책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고용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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