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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산대 양캠 유휴부지 산업·연구·AI 복합혁신공간화

경남 양산시가 부산대학교의 서울대 10개 만들기(S-TEN) 프로젝트 선정에 발맞춰 부산대 양산캠퍼스 유휴부지를 동남권 산업·연구·AI 혁신을 선도하는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본격 나섰다.

부산대 양캠 유휴부지 산업·연구·AI 복합혁신공간화

양산시, 범부서TF 구성

산학협력사업 적극 발굴키로

경남 양산시가 부산대학교의 서울대 10개 만들기(S-TEN) 프로젝트 선정에 발맞춰 부산대 양산캠퍼스 유휴부지를 동남권 산업·연구·AI 혁신을 선도하는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본격 나섰다.

부산대 양산캠퍼스 유휴부지는 54만여㎡ 규모로, 현재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이 추진 중이다. 공간혁신구역은 건축물 용도와 건폐율·용적률 등 도시계획 규제를 완화해 복합개발을 가능하게 하는 특례구역이다.

시는 부산대학교 양산캠퍼스 활성화계획을 중심으로 S-TEN 프로젝트와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을 연계해 대학 중심의 단순한 부지 개발을 넘어 연구·산업·창업·인재양성·의료·문화가 어우러진 복합 혁신공간으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시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범부서 TF를 구성했다. TF에는 도시계획, 기업유치, 산업혁신, AI·스마트도시, 대학협력, 의료·보건, 문화·예술, 공원·녹지 등 9개 분야 부서가 참여해 종합 대응체계를 갖췄다.

특히 부산대가 추진하는 전략산업 및 AI 관련 연구기능과 양산시의 기업·산업정책을 연계해 기업 공동연구, R&D, 창업 및 기업지원시설 유치 등 지역기업과 대학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산학연 협력사업을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또 부산대 양산캠퍼스의 의료·연구 인프라와 지역의 산업기반을 연계한 의료·바이오 분야 협력사업을 비롯해 교육·인재양성, 문화·예술, 공원·녹지 등 시민 체감형 사업도 함께 검토한다.

이를 통해 부산대 양산캠퍼스가 양산시의 산업·경제·교육·생활권과 연결되는 지역혁신 플랫폼으로 기능하도록 하고, 대규모 유휴부지의 활용도를 높이는 동시에 지역경제 및 주변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김갑성기자 gskim@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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