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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산 동구, 초량천~산복도로 누빌 고양이 캐릭터 공모

부산 동구가 초량천에서 산복도로까지 이어지는 관광길을 소재로 고양이 캐릭터와 이야기를 공모한다. 지역의 역사와 특색을 담은 창작물을 선정해 향후 관광 콘텐츠에 활용할 계획이다.

부산 동구, 초량천~산복도로 누빌 고양이 캐릭터 공모

부산 동구청사 전경. 푸른색 유리 외벽의 구청 본관과 별관, 청사 앞 광장이 한눈에 들어온다. (사진=부산 동구 제공)

부산 동구가 초량천에서 산복도로까지 이어지는 관광길을 소재로 고양이 캐릭터와 이야기를 공모한다. 지역의 역사와 특색을 담은 창작물을 선정해 향후 관광 콘텐츠에 활용할 계획이다.

'초량천~산복도로 스토리텔링 공모전'은 관광객이 걸으며 둘러볼 수 있는 지역 명소를 하나의 이야기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는 고양이의 모습과 이름, 그 캐릭터에 얽힌 이야기를 함께 구상해야 한다.

작품은 오는 10월 26일부터 11월 6일까지 접수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최대 3명으로 구성한 팀이 참가할 수 있다. 제출 가능한 작품은 개인이나 팀별로 한 건이다.

동구는 전문가 심사와 시민 선호도 조사를 거쳐 12월 4일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시상 대상은 모두 3개 작품으로, 상금 총액은 500만 원이다. 최우수작 한 편에는 동구청장상과 300만 원, 우수작 두 편에는 각각 동구청장상과 100만 원이 주어진다.

선정된 캐릭터와 이야기는 향후 기념상품과 이모티콘, 도보 관광 콘텐츠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강철호 동구청장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친숙한 캐릭터로 표현해 방문객들이 동구의 매력을 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참가 방법과 세부 기준은 부산 동구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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