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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산 강서구, 1인가구 이웃돌봄방 10월 가동

부산 강서구가 홀로 사는 청년과 중장년층의 생활 어려움을 가까운 이웃이 함께 살피는 돌봄 거점을 오는 10월부터 운영한다.

부산 강서구, 1인가구 이웃돌봄방 10월 가동

박상준 강서구청장(오른쪽)과 송상근 부산항만공사 사장이 20일 부산항만공사 본사에서 '항만 인근 찾아가는 사회공헌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강서구 제공)

부산 강서구가 홀로 사는 청년과 중장년층의 생활 어려움을 가까운 이웃이 함께 살피는 돌봄 거점을 오는 10월부터 운영한다.

강서구는 20일 부산항만공사 본사에서 공사와 '항만 인근 찾아가는 사회공헌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 두 기관은 지역 내 위기가구를 조기에 찾아내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결하는 공동 대응체계를 마련하기로 했다.

핵심은 낙동종합사회복지관에 들어설 '온(溫)스테이, 이웃돌봄방'이다.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이웃 살핌 활동과 식생활·일상 자립 프로그램을 한 공간에서 제공한다.

구는 특히 증가하는 청년·중장년 1인가구를 중심으로 생활 상태를 확인하고, 도움이 필요한 주민에게 상담과 복지 서비스를 연계할 방침이다.

부산항만공사는 찾아가는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강서구에 매년 1500만원을 제공한다. 재원은 돌봄방 운영과 대상별 생활지원 프로그램 등에 쓰일 예정이다.

박상준 강서구청장은 "홀로 생활하는 주민과 복지 취약계층이 필요한 도움을 제때 받을 수 있도록 부산항만공사와 힘을 모으겠다"며 "지역 기관과의 연계를 넓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돌봄망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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