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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경대, 삼성전자와 손잡고 AI·DT 기반 '스마트 캠퍼스' 구축

국립부경대학교가 삼성전자와 손잡고 인공지능(AI)·디지털트윈(DT) 기반의 스마트 캠퍼스 솔루션을 국내 최초로 구축한다. 부경대와 삼성전자는 7일 오전 부산 남구 대연동 대학본부에서 스마트 캠퍼스 구축을 위한...

부경대, 삼성전자와 손잡고 AI·DT 기반 '스마트 캠퍼스' 구축

[부산=뉴시스] 부경대와 삼성전자는 7일 오전 부산 남구 대연동 대학본부에서 스마트 캠퍼스 구축을 위한 공동 연구 개발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부경대 제공) 2026.04.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국립부경대학교가 삼성전자와 손잡고 인공지능(AI)·디지털트윈(DT) 기반의 스마트 캠퍼스 솔루션을 국내 최초로 구축한다.

부경대와 삼성전자는 7일 오전 부산 남구 대연동 대학본부에서 스마트 캠퍼스 구축을 위한 공동 연구 개발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 배상훈 부경대 총장과 임성택 삼성전자 한국총괄장은 부경대 대연캠퍼스를 대상으로 스마트 캠퍼스 솔루션 구축에 필요한 제반 투자와 관련 기술 개발, 성능 검증 및 서비스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부경대에 구축되는 삼성전자의 스마트 캠퍼스 솔루션은 ▲공조·조명·전력·신재생 등 빌딩 내 주요 설비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 운영하는 'b.IoT 솔루션' ▲클라우드 기반으로 원격에서 공조 설비를 모니터링 및 고장을 예측하고 분석하는 유지보수 솔루션 'SmartThings Pro' ▲실제 건물을 가상의 3D 모델링으로 구현해서 에너지·환경·보안 분야의 운영 데이터를 분석하고 사전에 예측해서 운영 효율화를 극대화하는 'DT(디지털트윈) 솔루션'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부경대 대연캠퍼스의 5개 건물에 ▲b.IoT ▲디지털 트윈 ▲SmartThings Pro 등의 솔루션을 단계적으로 구축하고, 에너지와 환경에 핵심적인 공조 설비를 비롯해 태양광 등 전력과 조명, 보안, 네트워크 등 분야에 걸친 통합 운영 실증을 진행한다.

향후 3년간 기술 실증을 통해 AI 기반 최적제어 알고리즘, IoT 솔루션 개발을 비롯해 디지털트윈 기술을 활용한 가상 시뮬레이션 등 다양한 기술개발과 성능 검증을 진행하고, 단계적으로 향후 신축되는 건물 및 전 캠퍼스 확대를 통해 국내 최고의 AI 기반 스마트 캠퍼스 구축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부경대는 삼성전자와 AI 공동연구센터(가칭 AI융합혁신원)를 구성해 냉동공조공학과, 건축공학과, 소방공학과 등 연구진들이 산학 공동과제도 수행하고, 향후 기계공학, 디자인 등 관련 전공 연구진들의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공동연구를 통해 이 분야 현장 역량을 갖춘 전문 인력도 양성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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