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시험서 높은 평가
과학영농 기반 강화 기대
봉화군 농업기술센터 농산물안전성분석센터가 토양 분석 능력을 인정받으며 과학영농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센터는 18일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이 주관한 토양 분석 숙련도 시험에서 토양 유기물, 유효인산, 치환성 양이온 등 8개 항목 모두 ‘매우 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토양 분석 숙련도 평가는 농경지 토양검정의 정확도와 정밀도를 높이고 분석기관의 검사 능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매년 실시된다. 동일한 토양 표준 시료를 분석한 결과를 비교·평가하는 방식이다. 토양검정은 토양의 산도와 유기물, 유효인산, 치환성 양이온 등을 분석해 작물별 적정 비료 사용량을 안내하는 과학영농의 중요한 기반이다.
봉화군 농업기술센터는 분석 장비와 시험방법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숙련도 시험과 자체 품질관리를 통해 분석 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있다. 정확한 토양검정 결과를 바탕으로 적정 시비 정보를 제공해 불필요한 비료 사용을 줄이고 농업 생산성 향상과 토양환경 보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장영숙 소장은 “이번 매우 우수 평가는 분석 담당자들의 전문성과 지속적인 품질관리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토양검정 서비스를 제공해 농가의 합리적인 시비관리와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교윤기자 kky@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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