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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보령교육지원청, 청소년 대상 '노담어택' 실시

보령교육지원청이 신종 담배의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들의 건강을 지키고 자발적인 비흡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학생 참여형 흡연예방 교육에 나섰다.

보령교육지원청, 청소년 대상 '노담어택' 실시

▲ 보령교육지원청이 16일 충남해양고등학교 체육관 진양관에서 ‘KCTCRE 노담어택’을 진행하고 있다. / 보령교육지원청

[중부매일 서성원 기자] 보령교육지원청이 신종 담배의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들의 건강을 지키고 자발적인 비흡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학생 참여형 흡연예방 교육에 나섰다.

보령교육지원청은 16일 대천서중학교와 충남해양고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체육관 진양관에서 ‘KCTCRE 노담어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담배규제연구교육센터(KCTCRE)의 전문 교육과 토크콘서트, 퀴즈 등을 결합해 기존의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의 흥미와 참여도를 높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전자담배와 가향담배의 유해성, 담배회사의 청소년 대상 마케팅 전략, 흡연과 마약 등 유사 중독의 연관성을 과학적 근거를 통해 설명했다. 2부에서는 서바이벌 금연 OX퀴즈와 질의응답, 노담 슬로건 제창을 통해 교육 내용을 자연스럽게 되짚고 평생 금연 실천을 다짐하도록 했다.

청소년기 흡연은 성장기에 있는 뇌와 폐 기능에 악영향을 주고 니코틴 의존을 빠르게 높일 수 있다. 특히 집중력과 기억력 저하, 운동능력 감소, 만성 호흡기 질환 위험 증가로 이어질 수 있으며 어린 나이에 흡연을 시작할수록 성인이 된 뒤 금연에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도 커진다.

전자담배 역시 안전한 담배가 아니며 향과 디자인을 앞세운 광고가 청소년의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어 정확한 정보 제공과 예방교육이 중요하다.

이에 학교와 교육지원청은 일회성 캠페인에 그치지 않고 보건교육과 상담, 또래 중심 금연활동, 가정과 연계한 생활지도 등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담배를 거부할 수 있는 판단력을 기르는 데 힘쓰고 있다.

권선탁 교육장은 “학생들이 신종 담배의 유해성을 정확히 알고 건강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참여형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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