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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범어역 파크드림 디아르 경쟁률 '101대 1'

백종현 분양소장은 "AI를 활용해 수도권 및 대구 지역 내 중심 중소형 평형대의 성공 사례를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최적의 분양 조건 도출을 위한 전략을 수립했다"라며 "앞으로 분양시장에서도 데이터 기반...

범어역 파크드림 디아르 경쟁률 '101대 1'

HS화성, 1순위 청약 결과

전용 84㎡A 타입은 339대 1

최근 5년간 대구지역 최고 기록

최고의 입지·가격 경쟁력 주효

HS화성이 수성구에 공급하는 ‘범어역 파크드림 디아르’의 1순위 청약에서 최근 5년간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높은 수요 집중을 입증했다.

올해 대구지역 첫 분양 단지에서 이 같은 성과를 내면서 향후 시장 흐름을 가늠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선행 지표로 평가된다.

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해당 단지는 일반 공급 21세대 모집에 총 2천131건이 접수해 평균 101.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전용 84㎡A 타입은 3세대 모집에 1천17명이 몰려 339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고, 74㎡는 78.33대 1, 73㎡는 42.75대 1로 집계됐다. 이번 경쟁률은 청약홈에서 확인 가능한 2021년 6월 이후 대구 지역 분양 단지 중 가장 높은 것으로 최근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던 2025년 7월 분양한 범어 2차 아이파크의 일반 공급 평균 경쟁률(75.2대 1)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대구지역 부동산 불장으로 불렸던 2020년 ‘동대구역 화성 파크드림’의 평균 경쟁률 87.82대 1과 더샵 디어엘로의 55.3대 1을 훌쩍 뛰어넘는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이번 청약 결과를 두고 입지와 가격 경쟁력을 갖춘 단지를 중심으로 수요가 선택적으로 집중되는 흐름이 재확인되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특히 실수요뿐 아니라 투자 수요, 부동산 구매 대기 수요 등이 함께 유입되며, 시장 내 잠재 수요가 견고함은 물론, 주택시장의 매수 심리를 자극하는 촉매제로 작용, 대구 지역 부동산 시장이 반등할 수도 있다는 신뢰를 심어줬다는 평가다.

해당 단지는 대구 수성구 수성동 4가 996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아파트로 지하 2층, 지상 최고 27층, 2개 동, 총 158세대 규모다. 대구도시철도 2호선 범어역 도보권 입지에 위치하며, 동도초·경신고 등 명문학군과 범어 학원가, 신세계백화점 등 생활 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입주는 2028년 10월 예정이다.

백종현 분양소장은 “AI를 활용해 수도권 및 대구 지역 내 중심 중소형 평형대의 성공 사례를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최적의 분양 조건 도출을 위한 전략을 수립했다”라며 “앞으로 분양시장에서도 데이터 기반 분석과 예측을 활용한 전략 수립이 점차 중요해질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홍철기자 kh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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