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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배재고 징계에 '5·18 성역인가' 주장 이병태… 청와대 엄중 경고

청와대가 배재고 야구부의 5·18민주화운동 관련 혐오표현 징계 문제를 비판적으로 언급한 이병태 대통령 직속 규제합리화위원회 부위원장에게 엄중 경고했다.

배재고 징계에 '5·18 성역인가' 주장 이병태… 청와대 엄중 경고

▲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

청와대가 배재고 야구부의 5·18민주화운동 관련 혐오표현 징계 문제를 비판적으로 언급한  이병태 대통령 직속 규제합리화위원회 부위원장에게 엄중 경고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4일 브리핑에서 “이병태 부위원장이 개인적 의견을 SNS에 게시한 바 있다”며 “이는 혐오와 조롱에 대한 정부의 단호한 거부 기조와 달리 오해의 소지가 있다”고 했다. 강유정 대변인은 “정부 소속 기관의 책임 있는 위치에 있는 사람으로서 부적절한 처신”이라며 “엄중히 경고하고 향후 재발 방지를 강력히 요청했다”고 했다.

이병태 부위원장은 지난 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그들에게 잘못을 성찰할 수 있게 하는 교육적 해결 방안으로 이게 최선인가”라며 “이 땅에 5·18이 성역이 된 것”이라고 했다.

앞서 배재고와 광주제일고 간 야구경기에서 “스타벅스 가야지”, “탱크데이” 등 구호를 응원으로 외쳐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배재고 야구부에 6개월 출전정지 징계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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