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 팀을 향한 조롱성 응원으로 6개월 출전 정지를 받은 배재고 야구부에 대한 징계가 대한체육회의 재심 결과 1개월로 크게 줄었습니다.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는 재심을 열고 배재고 선수들의 사과와 반성, 그리고 피해팀인 광주일고에서 선처를 호소한 점 등을 이유로 징계를 감경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배재고 야구부는 올해 뛸 수 있는 유일한 전국 대회인 다음 달 봉황대기에 출전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번 조치로 대학 진학을 위해 규정 타석이나 이닝을 모두 채우지 못했거나 기록이 저조한 일부 선수들은 새로운 기회를 받게 된 셈입니다.
YTN 이경재 (lkja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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