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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배윤경, '젠플루언서' 주연 기세 안고 스트릿 감성 근황

2022년 쿠팡플레이 '유니콘'에서 캐롤 역으로 출연해 스타트업을 배경으로 한 오피스 코미디에 참여했고, 같은 해 KBS 2TV 드라마 스페셜 '아쉬탕가를 아시나요'에서는 강나라 역으로 주연을 맡아 또 한 번 단막극을...

배윤경, '젠플루언서' 주연 기세 안고 스트릿 감성 근황

(톱스타뉴스 임가영 기자) 배우 배윤경(32세)이 스트릿 감성이 묻어나는 사진으로 근황을 전했다. 메탈릭한 배경 앞에서 편안한 차림으로 서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15일 올라온 게시물에는 대형 원형 로고가 설치된 실내 공간을 배경으로 팔짱을 낀 채 서 있는 장면이 담겼다. 배윤경은 상단에 새겨진 영문 로고를 향해 "@stoneisland"라는 짧은 문구를 남기며 주변 인물과 함께 순간을 기록했다.

스톤 아일랜드 로고 앞 캐주얼 포즈 “stoneisland” 태그 눈길. (사진=배우 배윤경 인스타그램)

사진 속 배경에는 금속 질감의 벽면과 보라색 조명이 어우러져 세련된 분위기를 더했다. 배윤경은 연분홍 톤 아우터와 어두운색 팬츠를 매치한 캐주얼한 차림으로 서 있었고, 옆에서는 다른 인물이 손짓하는 장면이 함께 포착됐다.

배윤경은 2017년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로 얼굴을 알렸다. 연애 리얼리티를 통해 자연스러운 일상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고, 이후 광고와 화보는 물론 연기 제안을 받으며 본격적인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드라마를 통해 필모그래피를 쌓아 왔다. 2018년 KBS 1TV '조선미인별전'에서 단이 역으로 주연을 맡아 사극 장르에 도전한 데 이어, 같은 해 KBS 2TV '우리가 만난 기적'에서는 선혜진 역으로 김현주 아역을 연기하며 이름을 알렸다.

장르물에서도 꾸준히 존재감을 드러냈다. 2018년 MBC '나쁜형사'에서 우태희 역, 2019년 KBS 2TV '닥터 프리즈너'에서 정세진 역으로 조연을 맡아 긴장감 있는 서사 속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했고, 2020년 tvN '하이바이, 마마!'에서는 박혜진 역으로 가족 관계를 둘러싼 감정을 담담하게 표현했다.

같은 해 tvN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에서 전하라 역을, '청춘기록'에서 김수만 역을 맡아 현실적인 가족극과 청춘 드라마를 오가며 활동 영역을 넓혔다. 2021년에는 tvN '드라마 스테이지 - 산부인과로 가는 길'에서 김소진 역으로 단막극 주연을 맡아 짧은 러닝타임 안에 인물의 변화를 밀도 있게 그려냈다.

이 시기 JTBC '언더커버'의 송미선 역과 KBS 2TV '연모'의 신소은 역으로도 시청자들과 만났다. 사극과 서스펜스를 넘나드는 작품 속에서 안정적인 연기와 섬세한 감정 표현을 선보이며 꾸준히 작품 수를 늘려 왔다.

OTT와 단막극에서도 활동을 이어갔다. 2022년 쿠팡플레이 '유니콘'에서 캐롤 역으로 출연해 스타트업을 배경으로 한 오피스 코미디에 참여했고, 같은 해 KBS 2TV 드라마 스페셜 '아쉬탕가를 아시나요'에서는 강나라 역으로 주연을 맡아 또 한 번 단막극을 이끌었다. 2023년 tvN '일타 스캔들'에서는 홍혜연 역으로 특별출연해 인기 드라마에 힘을 보탰다.

최근에는 로맨스 장르에서 주연으로 활약했다. 2024년 tvN 드라마 '웨딩 임파서블'에서 윤채원 역을 맡아 결혼과 사랑, 커리어를 둘러싼 이야기를 중심에서 이끌었고, 2025년 방영 예정인 KBS 2TV 드라마 '러브 : 트랙 - 별 하나의 사랑'에서는 최하나 역 주연을 확정하며 음악과 청춘을 다룬 지상파 작품을 통해 또 다른 변신을 예고했다.

한편, 배윤경은 영화 '젠플루언서'에서 이진과 지나 1인 2역을 맡아 장편 영화 주연에 나섰다. '젠플루언서'는 아이돌을 꿈꾸다 사고를 겪은 싱어송라이터 이진이 가상 시스템에 접속해 K팝 AI 아이돌 지나를 만들어내며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심리 서스펜스로, 현실 인물과 인공지능 캐릭터의 극명하게 다른 성격을 오가는 연기 변주가 핵심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어 이 작품이 최근 프랑스에서 열린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의 비경쟁 부문에 초청되면서 배윤경은 핑크 카펫, 프레스 인터뷰, 무대 인사 등 공식 일정에 참석했다. 그는 현지 관객과의 대화를 통해 작품을 소개하며 첫 장편 주연작으로 글로벌 무대에 선 소감을 전했고, 영화의 월드 프리미어 상영과 함께 향후 국내 개봉 및 활동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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