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스페이스·크래프톤, 합작법인 설립 위한 MOU 체결방위산업체와 게임사가 ‘피지컬 AI’ 합작법인을 설립한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크래프톤은 ‘AI 기술 공동 개발과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두 회사는 합작법인 설립을 통해 공동 개발 성과를 사업화로 연결하고 중장기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보유한 방산·제조 인프라에 크래프톤의 AI 연구 역량을 결합하는 게 핵심 협력 사안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무기 체계 운용 역량을 바탕으로 실제 환경에서 작동하는 피지컬 AI 기술의 완성도를 높이고 단계적인 실증을 통해 현장 적용 가능성을 키울 계획이다.크래프톤이 게임업을 통해 축적한 데이터 운영 경험과 가상환경 기반 시뮬레이션 기술은 피지컬 AI 학습과 검증 과정에서 중요하게 활용될 전망이다.두 회사는 방위산업뿐만 아니라 우주·항공 분야로까지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두 회사는 한화자산운용이 조성한 펀드에도 투자자로 참여한다. 해당 펀드는 AI 로보틱스 방위산업 분야에 중점 투자하며 목표 결성 규모는 10억 달러다.크래프톤은 ‘PUBG: 배틀그라운드’, ‘인조이(inZOI)’ 같은 3차원 가상공간에 AI 기반으로 사고하고 행동하는 캐릭터를 구현하며 쌓은 역량을 피지컬 AI, 로보틱스 분야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진행하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에 ‘SK텔레콤 정예팀’ 구성원으로 참여했다.크래프톤은 게임 데이터를 발판으로 로보틱스 분야까지 영역을 확장한 상태다. 크래프톤 김창한 대표는 미국에 신설한 AI 로보틱스 기업 루도로보틱스(Ludo Robotics) 최고경영자(CEO)를 겸직한다. 루도로보틱스는 피지컬 AI 및 로보틱스 연구를 위해 크래프톤이 설립한 기업으로, 미국에 모회사를, 한국에 자회사를 뒀다.
방위산업체·게임회사 ‘피지컬 AI 공동개발’ 손 잡았다
방위산업체와 게임사가 ‘피지컬 AI’ 합작법인을 설립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크래프톤은 ‘AI 기술 공동 개발과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두 회사는 합작법인 설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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