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는 전주시와 함께 ‘2026년 방위사업청 ‘방산혁신클러스터’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전북특별자치도가 미래 100년 먹거리로 꼽히는 방위산업 육성의 기반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도내 방산 앵커기업의 투자유치 통한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윤준병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을 비롯해 정동영, 이성윤, 김윤덕 국회의원 등 지역구 의원들과 국회 국방위원회 간사인 부승찬 의원이 국방첨단 복합소재 공급망 내재화 전략 세미나를 공동 개최하며 전북 방산혁신클러스터에 힘을 보태는 등 정치권의 공조로 더욱 갚진 성과를 거뒀다.
14일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전주시와 함께 ‘2026년 방위사업청 ‘방산혁신클러스터’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전주권을 중심으로 소재를 개발하고 부품에 적용해 신뢰성을 평가한 뒤, 새만금에서 실증하는 지역 연계 구조가 특징이다.
이에 전주권의 탄소섬유·내열소재 기업이 개발한 고강도 경량·내열 소재를 부품으로 검증하고, 드론·기동로봇·무인수상정 등 완성 제품은 새만금 실증테스트베드에서 점검하는 기반을 구축하게 됐다.
먼저, 전북도는 탄소복합재를 기반으로 한 내열·경량·특수기능 소재를 방위산업에 접목하고, 지역 기업의 방산 진입을 돕는 원스톱 지원체계와 거버넌스를 갖춰 클러스터를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국방 첨단소재·부품 국산화 연구개발, 시험평가 플랫폼 구축 및 실증 지원, 방산기업 맞춤형 사업화 지원, 방산 전문인력 양성 등을 중점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소재·부품·완제품의 기획부터 설계, 연구개발, 시험·평가, 조달까지 전주기를 묶은 통합체계를 만들어 첨단 방위산업의 거점지역으로 거듭나겠다는 것이다.
더불어, 전주 국가산업단지에 들어서는 ‘전북전주 방산혁신종합지원센터’를 거점 삼아 기업의 성장 단계에 맞춘 지원을 제공한다는 전략도 수립했다.
특히, 수요를 바탕으로 한 국방 첨단소재·부품 국산화 연구개발과 시험평가 플랫폼을 통해 지역 기업과 혁신기관의 기술력을 끌어올리겠다는 복안이다.
이와 함께 방위산업 생태계의 밑그림을 그린 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이어지는 단계별 성장전략을 통해 방산 생태계의 고도화를 이끌겠다는 계획이다.
소재산업의 경쟁력을 방위산업으로 확장하는 발판을 확보한 만큼 중소·벤처기업의 방산시장 진입과 기술 경쟁력을 향상시키겠다는 의지다.
전북도는 주력 사업인 탄소산업의 범위를 넓히는 데 한계가 있었으나 이번 선정으로 소재산업의 경쟁력을 방위산업으로 확장하는 발판을 확보하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양선화 도 미래첨단산업국장은 “방산혁신클러스터 선정은 전북이 미래 첨단 방위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역사적인 전환점이다”며 “전북의 강점인 탄소소재와 첨단복합소재 기술을 기반으로 대한민국 방위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지역경제에 새로운 성장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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