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란트 챔피언스 2026 대진표. 라이엇 게임즈 제공
‘2026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챔피언스 상하이’가 24일 개막했다. 대회는 다음 달 18일까지 중국 상하이 징안 스포츠 센터와 메르세데스-벤츠 아레나에서 열린다.
관심은 퍼시픽 권역의 첫 우승 여부다. 퍼시픽은 4개 권역 가운데 유일하게 챔피언스 트로피가 없다. 준우승 1회와 3위 2회가 최고 성적이다. 연 2회 열리는 마스터스에서 2024년 상하이 대회부터 올해 산티아고 대회까지 4회 연속 우승한 것과 대조적이다.
퍼시픽 대표로는 글로벌 e스포츠(GE)와 농심 레드포스, 페이퍼 렉스(PRX), T1이 나선다. 스테이지 2 우승팀 GE와 준우승팀 농심은 이번이 첫 챔피언스 출전이다. 농심은 창단 첫 마스터스 출전이던 산티아고 대회에서 우승한 바 있다. PRX는 2023년 챔피언스 준우승, T1은 마스터스 방콕 우승 경력을 갖고 있다.
다른 권역에서는 지난해 챔피언스 파리에서 전승 우승한 아메리카스의 NRG가 대회 사상 첫 2연패에 도전한다. 2024년 챔피언스 서울 우승팀인 중국의 에드워드 게이밍(EDG)도 안방에서 경기를 치른다.
그룹 스테이지는 4개 팀씩 4개 조로 진행된다. T1은 A조, GE는 B조, PRX는 C조에 속했다. 농심 레드포스는 NRG와 카르민 코프(KC), 시 라이 게이밍(XLG)과 함께 D조에 편성됐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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