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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반도체·AI 인재 양성 속도… 평택시 “배우고 머무는 도시로”

평택시가 반도체·인공지능(AI) 등 미래 전략 산업을 이끌 지역 인재 양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최근 시청... 수여식에서는 장학 사업을 통해 선발된 반도체·인공지능(AI)·수소·모빌리티 등 전략 산업 분야 우수 인재...

반도체·AI 인재 양성 속도… 평택시 “배우고 머무는 도시로”

최근 평택시가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6년도 지역특화 인재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지역 내 장학생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평택시 제공

평택시가 반도체·인공지능(AI) 등 미래 전략 산업을 이끌 지역 인재 양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최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전략 산업 인재 양성 정책을 본격화했다고 31일 밝혔다.

수여식에서는 장학 사업을 통해 선발된 반도체·인공지능(AI)·수소·모빌리티 등 전략 산업 분야 우수 인재 40명에게 총 4천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지역에서 성장한 인재가 다시 지역 산업의 핵심 인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한 취지다.

시는 올해 관련 예산과 선발 인원을 전년 대비 2배로 확대, 인재 양성 정책도 한층 강화했다.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윤광섭 이사장을 비롯해 국제대학교·평택대학교·한경국립대학교 총장과 관계자,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단순 성적 중심 선발에서 벗어났다. 전략 산업 관련 학과 재학생 가운데 대학 총장 추천을 받은 인재를 선발했기 때문이다.

시는 이번 수여식을 계기로 지역 내 대학과의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또 산업 환경 변화에 맞춘 장학 선발 시스템도 지속적으로 정비할 방침이다.

윤광섭 이사장은 “선발된 장학생들은 평택 전략 산업을 이끌어갈 소중한 자산”이라며 “학생들이 지역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장선 시장은 “평택은 세계적인 첨단 도시로 도약하는 전환점에 서 있다”며 “청년들이 평택에서 배우고 성장해 지역 산업의 주역이 되는 구조를 완성하겠다”고 전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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