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구조적 한계 드러내
올 성장률 2% 중후반까지 전망
‘기초체력’인 잠재성장률은 하락
2026년 4분기엔 1.4%대 역대 최저
경기 선행·동행지수 격차도 확대
반도체 경기의 호황으로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이 2% 중후반 수준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되지만, 우리 경제의 ‘기초 체력’을 보여주는 잠재성장률은 올해와 내년 모두 하락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수출과 금융시장의 가파른 성장에도 한국 경제의 구조적 한계가 해소되지 못한 결과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7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따르면 한국의 1분기 경제성장률은 1.7%를 기록하며 OECD 35개 회원국 중 2위를 기록했다. OECD 평균(0.4%)을 한참 웃도는 것은 물론, 미국(0.4%)과 일본(0.5%), 독일(0.3%) 등 주요국과 비교해도 높은 수준이다. OECD와 한국은행이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6%로 상향 조정한 데 이어, 정부도 이달 말 전망치를 상향 조정할 것으로 보인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