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세관 수출입 현황 3월 무역수지 전년比 40.3% ↑
전기·전자제품 6% 증가 실적 개선 … 11개월 만에 반등
[충청타임즈] 충북이 3월 31억6000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 지역 수출을 주도하고 있는 반도체는 28개월째 증가세를 유지했다.
15일 청주세관이 발표한 2026년 3월 충북 지역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충북지역의 전년 동월 대비 3월 수출은 40.3% 증가한 39억6000만 달러, 수입은 27.1% 증가한 7억9000만 달러로, 31억6000만 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
충북 수출은 13개월 연속, 수입 10개월 연속 증가세를 지속했다.
수출은 증가율은 2월(69.6%)보다 다소 둔화됐다.
품목별로 반도체는 66.6% 증가한 26억6000만 달러를 기록해 지역 수출을 견인했다.
기타 전기·전자제품은 6.0% 증가해 11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이외에 기타 기계류와 정밀기기(3.4%), 기타 인조플라스틱 및 동 제품(14.5%), 기타 유기 및 무기화합물(10.5%) 등이 증가했다.
국가별 수출은 대만·중국·홍콩·유럽연합·베트남·동구권·일본·중남미 등은 증가했으나, 미국·중동·독립국가연합·호주 등은 감소했다.
수입은 품목별로 기타 무기화합물(71.2%), 기계류와 정밀기기(72.0%), 반도체(75.5%) 등은 증가했고, 직접소비재(-23.7%), 기타 유기화합물(-7.5%) 등은 감소했다.
시군별로 청주시, 진천군, 충주시, 음성군 상위 4개 시·군의 수출이 충북 전체 수출의 93.5%를 차지했다.
청주시(31억7500만 달러), 진천군(2억900만 달러), 충주시(1억6100만 달러), 음성군(1억5300만 달러), 보은군(7800만 달러) 순이었다.
수입은 청주시(2억8300만 달러), 음성군(1억7000만 달러), 진천군(1억4400만 달러), 충주시(1억600만 달러), 단양군(2300만 달러) 순이었다.
/엄경철 선임기자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