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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박수현·양승조, 15개 시·군 핵심 공약으로 격돌

시군별로는 천안·아산의 반도체·모빌리티, 홍성·예산의 AI 데이터 혁신 거점, 청양의 AI 첨단농업 등 미래 산업 지도를 구체화했다. 박수현 출마예정자는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 국가균형성장 특별위원장을 맡아 5극...

박수현·양승조, 15개 시·군 핵심 공약으로 격돌

30일 기자회견 열고, 본선 향한 승부수 띄워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지사 경선 후보인 박수현 국회의원과 양승조 예비후보가 30일, 충남 15개 시군의 핵심 공약을 나란히 발표했다.

박수현 출마예정자는 이날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충남이 '통과형 관광지'에 머물고 있다"고 지적한 박 출마예정자는 '역사문화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내걸었다. 숙박과 외식이 결합한 '충남형 야간경제(NTE)'를 완성하겠다는 것이다.

주요 공약으로는 ▲백제왕도특별법 통과를 통한 예산 확보 ▲계룡산·철화분청사기 유네스코 등재 ▲국립역사문화권진흥원 설립 등을 제시했다. 시군별로는 천안·아산의 반도체·모빌리티, 홍성·예산의 AI 데이터 혁신 거점, 청양의 AI 첨단농업 등 미래 산업 지도를 구체화했다.

박수현 출마예정자는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 국가균형성장 특별위원장을 맡아 5극 3특을 설계한 '충남 발전 적임자'"라며 "진짜 대한민국, 진짜 균형성장을 박수현이 충남도민과 손잡고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양승조 예비후보는 같은 날 아산시청에서 '5대 전략 120개 정책'을 발표했다.

양 예비후보는 "도지사는 연습하는 자리가 아니다. 말이 아닌 정책으로 도민의 삶을 바꾼 실적을 봐달라"며 민선 7기 도지사 시절의 '검증된 실무 행정력'을 부각했다.

양 예비후보는 ▲북부권(천안·아산·당진)의 첨단 경제엔진 가동 ▲서해안권의 해양·에너지 전환 ▲내포권의 혁신 수도 완성 ▲남부권의 역사문화·국방산업 강화를 로드맵으로 제시했다.

특히 천안 지역을 위해 순환형 도시철도 건설과 천안종축장 첨단 클러스터 완성 등 대규모 인프라 구축을 약속했다.

양승조 예비후보는 "해본 사람, 이기는 사람, 증명한 사람만이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충남에서 견인할 수 있다"며 "검증된 실력과 청렴함을 무기로 반드시 본선에서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덧붙이는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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