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선투표 거쳐 최종 선출
정권 연계성·정책 추진력 앞세워 본선 경쟁 본격화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국회의원이 충남도지사 후보로 결정됐다.(사진=박수현 의원실)
오는 6월 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 박수현 국회의원(공주·부여·청양)이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지사 후보로 최종 선출됐다.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15일 충남지사 후보 결선 결과 발표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전했다.
결선투표는 13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됐으며, 권리당원 선거인단 50%와 안심번호 선거인단 50%를 반영해 결정됐다.
박 후보는 공주·부여·청양을 지역구로 둔 재선 국회의원(19대·22대)으로, 청와대 대변인과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등을 지냈다.
당 안팎에서는 오랜 대변인 경력을 바탕으로 소통 능력을 강점으로 꼽고 있다.
박 후보는 “이재명 정부의 국가균형성장 전략이 가장 먼저 뿌리내릴 곳이 바로 충남”이라며 “가능성이 꽃피고 기회가 넘치는 충남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나소열 후보의 지방분권, 양승조 후보의 복지충남 비전을 이어 반드시 실현하겠다”며 “일 잘하는 충남, AI시대를 앞서가는 충남을 위한 정책과 비전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충남도지사 선거는 민주당 박수현 후보와 국민의힘 김태흠 지사의 본선 대결 구도로 치러지게 됐다.
민주당은 본선에서 정권 연계성과 정책 추진력을 앞세울 것으로 보인다. 반면 김태흠 지사는 현직 프리미엄과 굵직한 민선8기 도정 성과를 내세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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