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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박수현, 공동선대본부장 선임… 1호 공약 'AI 대전환'

AI 산업혁신은 천안·아산의 반도체·디스플레이·모빌리티, 당진·서산의 석유화학·제철 등 충남 주력 산업에 AI를 접목해 제조 경쟁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AI 제조업 표준모델과 테스트베드 역할을...

박수현, 공동선대본부장 선임… 1호 공약 'AI 대전환'
박정현 전 부여군수·김하진 전 아산을 위원장 직무대행 인선
천안·아산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충남 주력산업 AI 접목
박수현(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충남·대전통합특별시 출마예정자는 12일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정현(오른쪽) 전 부여군수와 김하진 전 민주당 아산(을)지역위원장 직무대행을 공동선거대책본부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윤신영 기자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충남·대전통합특별시장 출마예정자가 공동선거대책본부장을 선임하고 1호 공약으로 '충남 인공지능(AI) 대전환'을 제시했다.

박수현 출마예정자는 12일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정현 전 부여군수와 김하진 전 민주당 아산(을)지역위원장 직무대행을 공동선거대책본부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박 전 군수는 충남도 정무부지사와 재선 부여군수를 지낸 행정가로 정책 분야를 맡고, 김하진 전 직무대행은 선거 전략과 도민 소통을 담당할 예정이다.

박수현 출마예정자는 이날 조직선거와 줄 세우기, 대형 사무실을 배제한 '3무(無) 클린 경선'을 치르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이와 함께 1호 공약으로 '충남 인공지능(AI) 대전환'을 제시했다. 공약은 'AI 산업혁신'과 'AI 기본사회' 두 축으로 구성됐다.

AI 산업혁신은 천안·아산의 반도체·디스플레이·모빌리티, 당진·서산의 석유화학·제철 등 충남 주력 산업에 AI를 접목해 제조 경쟁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AI 제조업 표준모델과 테스트베드 역할을 할 'AI 오픈랩'을 구축하고 GPU·NPU 기반 클라우드 인프라를 조성해 기업의 AI 도입 비용을 낮춘다는 계획이다. 현장 연계형 'AX인재' 양성 체계도 마련한다.

박수현 출마예정자는 이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 매출 10% 증가, 생산성 15% 향상, 산업재해 30% 감축을 목표로 제시하며 약 1550억 달러 규모로 전망되는 세계 AI 제조 시장을 겨냥하겠다고 강조했다.

AI 기본사회는 제조업을 넘어 역사문화관광, 돌봄·교육, 의료, 농림축산업, 에너지, 행정 등 도민 생활 전반에 AI 활용을 확대하는 내용을 담았다.

박수현 출마예정자는 AI 산업 추진에 따른 물과 전기 수요와 관련해 "5극 3특 전략에 따라서 충남의 산업 배치 전략이 마련되고 있다"며 "이 산업 배치에 따라 얼마 만큼의 물과 전기가 필요할지 추계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도지사가 된다면 이에 따라 충남의 물 공급 대책, 전기 공급 대책을 완전히 다시 설계해야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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