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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박성훈·이기택, 한지민 향한 직진 구애전…안정감 vs 짜릿함 맞선다

세 사람을 둘러싼 이야기의 기반에는 동명 네이버웹툰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작가 타리)이 있다. 이 작품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는 방송과 함께 OTT 플랫폼인 티빙에서도 단독으로 서비스되고 있다. '미혼남녀의 효율적...

박성훈·이기택, 한지민 향한 직진 구애전…안정감 vs 짜릿함 맞선다

(톱스타뉴스 전혜원 기자) 이의영을 향한 송태섭과 신지수의 직진 구도가 한층 더 치열해진다. 8회에서는 두 사람이 각자의 방식으로 이의영의 일상에 파고들며 경쟁에 속도를 높이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선 전개에서 신지수는 이의영에게 정식 연인으로 발전하고 싶다는 고백을 전했고, 하필 그 순간 현장을 찾은 송태섭이 이를 눈앞에서 목격했다. 이런 흐름 속에서 두 남자의 관계 설정은 단순한 호감 경쟁을 넘어, 돌이키기 어려운 변곡점을 지나 본격적인 맞대결 양상으로 이어지고 있다.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 송태섭·신지수, 호텔 앞 동시 등장부터 귀가 동행·식사 데이트까지 총력 구애. (사진=SLL)

세 사람의 미묘한 기류는 더 힐스 호텔 앞 장면에서 먼저 드러난다. 이의영이 근무하는 호텔 앞에 송태섭과 신지수가 비슷한 시각에 동시에 나타나 서로를 향해 흔들림 없는 시선을 보낸다. 이어 휴대전화를 확인하는 이의영의 모습이 두 사람의 연락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음을 짐작하게 하면서 긴장감을 더한다.

이후에는 각각의 시간이 따로 펼쳐진다. 송태섭은 이의영의 퇴근 시간에 맞춰 호텔 앞으로 찾아가 집까지 바래다주는 선택을 한다. 여기에는 안정적인 귀가를 책임지려는 태도가 담겨 있으며, 아프다는 소식에 상비약을 챙겨 한걸음에 달려가는 면모까지 더해진다. 행동 전반이 일상 가까운 자리에서 차분하게 곁을 지키려는 방향으로 이어진다.

반면 신지수는 정식 식사 자리를 마련해 보다 로맨틱한 분위기를 조성한다. 그는 식사 자리에서 달달한 눈빛으로 이의영을 바라보며 핑크빛 기류를 만든다. 여기에 풀어진 셔츠 차림 등 외적인 분위기까지 활용해 섹시한 매력을 드러내고, 짜릿한 플러팅으로 감정을 흔드는 쪽에 무게를 둔다.

이처럼 두 남자는 서로 다른 방식으로 자신을 드러낸다. 한쪽은 안전한 귀가와 건강을 챙기는 준비된 모습으로, 다른 한쪽은 시선과 분위기로 설레는 순간을 만들어내며 이의영의 마음을 얻기 위한 전략을 펼치고 있다. 일상과 설렘이 교차하는 선택이 이어지는 만큼 세 사람의 관계가 어디로 향할지에 관심이 쏠리는 대목이다.

세 사람을 둘러싼 이야기의 기반에는 동명 네이버웹툰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작가 타리)이 있다. 이 작품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는 방송과 함께 OTT 플랫폼인 티빙에서도 단독으로 서비스되고 있다.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 8회는 22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며, 티빙을 통해서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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