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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박성현, 무소속 광양시장 예비후보... 17일 출마 선언

특히 철강 중심 산업에서 벗어나 이차전지·수소·반도체 산업 유치를 통해 미래 산업도시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광양항을 물류·산업·관광이 결합된 글로벌 거점으로 육성하고, '시민 이익 공유 모델' 도입 계획도...

박성현, 무소속 광양시장 예비후보... 17일 출마 선언

“위기를 기회로, 시민의 선택 받겠다”

6월 3일 지방선거 47일 남겨두고 박성현 무소속 광양시장 예비후보가 17일 선거캠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정당이 아닌 시민의 후보로서 광양의 위기를 기회로 바꾸겠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최근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시민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변명 없이 책임을 정면으로 받겠다”고 사과했다. 다만 “해당 사안에 지시하거나 관여한 사실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박성현 무소속 광양시장 예비후보가 17일 선거캠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경선 배제와 관련해서는 “소명 기회조차 없었던 점은 아쉽지만, 시민들의 절박한 목소리로 다시 일어섰다”며 무소속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정쟁과 네거티브가 아닌 시민 삶과 경제를 살리는 실용적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주요 공약으로는 ▲경제 회복 및 산업구조 전환 ▲광양항 글로벌 거점화 ▲청년 정착 도시 조성 ▲행정 혁신 ▲민생 회복 등 5대 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철강 중심 산업에서 벗어나 이차전지·수소·반도체 산업 유치를 통해 미래 산업도시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광양항을 물류·산업·관광이 결합된 글로벌 거점으로 육성하고, ‘시민 이익 공유 모델’ 도입 계획도 내놓았다.

청년 정책으로는 일자리·주거·창업 지원을 강화해 “떠나는 광양이 아닌 돌아오는 광양”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행정 분야에서는 원스톱 민원 시스템 구축과 기업 친화 환경 조성을 약속했으며, 민생 회복을 위해 전 시민 30만 원 지원금 지급 방안도 제시했다.

박성현 예비후보는 “광양은 절체절명의 위기 상황”이라며 “과감한 실행력으로 돌파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의 선택과 심판을 겸허히 받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 예비후보는 향후 세부 정책을 순차적으로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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