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76년 적도 부근의 중·동태평양. 평소라면 서늘해야 할 남미 서안과 갈라파고스 제도 인근 해역의 해수온이 치솟기 시작했다. 기후학자들이 산호 나이테 등을 분석해 상황을 재구성한 결과 당시 적도 해수면 온도는 평년보다 3.5도 이상 높았던 것으로 추정된다. 달궈진 바닷물은 전 세계로 흘러 들어가 가뭄과 기근 등 각종 재해를 일으켰다. 최대 5000만 명의
바다 뜨거워지자 전 세계 가뭄-기근… 2년간 5000만 명 잃었다[글로벌 포커스]
1876년 적도 부근의 중·동태평양. 평소라면 서늘해야 할 남미 서안과 갈라파고스 제도 인근 해역의 해수온이 치솟기 시작했다. 기후학자들이 산호 나이테 등을 분석해 상황을 재구성한 결과 당시 적도 해수면 온도는 평년보다 3.5도 이상 높았던 것으로 추정된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