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후보가 밀양을 남부권 내륙 물류거점과 나노융합 산업 중심지, 대한민국 무형유산 수도로 육성하기 위한 '밀양 지역 발전전략'을 발표했다.
박 후보는 "밀양은 가덕도신공항과 진해신항, 대구·부산·울산·창원을 연결하는 남부권 내륙 교통의 전략 거점"이라며 "민선 8기 동안 다져온 산업·교통·문화 기반 위에 밀양의 미래 성장축을 완성하겠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발전전략은 △농식품 글로벌 수출 허브 구축 △나노융합 산업 육성 △광역 교통망 확충 △무형유산 중심도시 조성 △관광·생활체육 인프라 확대 △수소산업벨트 조성 등 6대 분야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우선 밀양 일원에 식품 가공과 수출 기능을 결합한 산업단지형 '경남 농식품 글로벌 수출 Hub'를 조성하고, 부·울·경을 아우르는 친환경 농산물 종합물류센터를 구축해 지역 농산물의 생산·가공·물류·수출을 연계한 고부가가치 산업 구조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또 밀양나노융합국가산단을 중심으로 미래 첨단소재·부품 기업을 집중 유치하고, 기회발전특구의 세제·규제 특례를 활용해 기업 투자와 일자리 창출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나노융합국가산단 2단계 사업을 본격 추진해 밀양을 대한민국 대표 나노융합 산업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교통 인프라 분야에서는 동대구밀양가덕도신공항을 연결하는 KTX급 고속철도 노선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시키고, 김해~밀양 고속도로 건설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또 창원 비음산터널과 연계해 창원·김해·밀양 간 접근성을 높여 영남권 산업·물류·관광 중심 허브로 도약시키겠다는 구상도 제시했다.
문화 분야에서는 밀양아리랑과 백중놀이 등 지역의 무형문화 자산을 세계적 콘텐츠로 육성하기 위해 국립무형유산원 분원 건립을 지원하고, 이를 기반으로 '2030 국제 무형문화 엑스포' 개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밀양은 대한민국 무형유산 중심도시가 될 충분한 역사성과 자격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관광·여가 인프라 확충 계획도 포함됐다. 밀양강 고수부지에는 대규모 명품 파크골프장 조성을 지원하고, 삼랑진 낙동선셋 디지털타워를 조기에 구축해 낙동강변의 새로운 야간 관광 명소로 육성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생활체육 활성화와 체류형 관광, 지역상권 활성화를 동시에 이끌겠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경남의 수소산업 기반과 연계해 밀양과 창원국가산단을 잇는 수소특화 산업벨트 조성도 추진한다. 수소 소재·부품 시험평가와 기술검증 인프라를 강화해 밀양을 미래 수소산업 핵심 거점으로 키우겠다는 계획이다.
박 후보는 "민선 8기 경남도정은 공약이행 평가 4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으며 약속을 지키는 도정임을 증명했다"며 "밀양이 단순히 스쳐가는 도시가 아니라 물류가 모이고 기업이 투자하며 문화가 세계로 뻗어나가는 남부권 내륙 중심도시로 성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내륙물류 거점도시, 나노융합 산업 메카, 대한민국 무형유산 수도 밀양을 반드시 완성하겠다"며 "말이 아니라 실적으로 증명해 온 박완수가 밀양의 미래를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이수천기자 news8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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