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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민형배 후보, 2030년까지 일자리 10만개 창출...미래차 산업 대전환 구상

기존 내연기관 중심 생산체제를 인공지능(AI) 기반 미래모빌리티 산업으로 전환하겠다는 구상이다. 민 의원은 15일 정책발표를 통해 "자동차산업이 전기차, 자율주행, 차량용 반도체,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 AI...

민형배 후보, 2030년까지 일자리 10만개 창출...미래차 산업 대전환 구상

민형배 의원

[퍼블릭뉴스통신]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경선 후보인 민형배 국회의원이 광주 자동차산업의 미래 청사진을 공개했다.

기존 내연기관 중심 생산체제를 인공지능(AI) 기반 미래모빌리티 산업으로 전환하겠다는 구상이다.

민 의원은 15일 정책발표를 통해 "자동차산업이 전기차, 자율주행, 차량용 반도체,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 AI 자율제조가 결합된 첨단산업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며 "광주의 자동차산업도 AI 미래모빌리티 산업구조로 전환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구상의 핵심은 광주의 완성차 생산기반과 AI 인프라, 전남의 에너지·소재 산업을 결합한 미래모빌리티 산업 생태계 구축이다. 기아 광주공장과 광주글로벌모터스를 보유한 광주는 AI 집적단지, 국가 데이터센터, 자율주행 실증 인프라 등 미래산업 기반도 갖추고 있다.

민 의원은 2030년까지 달성할 구체적 목표도 제시했다. 미래차 전환기업 100개 이상, AI 자율제조 전환기업 200개 이상 육성하고, 미래모빌리티 신사업 200개를 창출해 양질의 일자리 10만 개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6대 전략도 공개됐다. 먼저 광주의 완성차 생산기지를 피지컬 AI, 로봇, 디지털 트윈 기반의 미래차 생산플랫폼으로 전환한다. 지역 부품기업은 전장부품, 차량용 반도체 관련 부품, 자율주행 센서, 배터리 구조체, 스마트 의장, 차량 소프트웨어 연계 부품 등 고부가가치 분야로 전환을 추진한다.

여기에 AI 자율제조 혁신과 자율주행 실증도시 조성, 모빌리티 데이터 허브 구축을 통해 광주를 미래모빌리티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민 의원은 이러한 구상을 광주와 전남을 연결한 미래모빌리티 산업벨트로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광주가 완성차 생산과 AI·실증 중심지 역할을 맡고, 전남은 에너지·소재·배터리 산업 기반을 담당해 광역 미래모빌리티 산업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산업전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고용 문제에 대해서도 대책을 마련했다. 재직자 전환교육, 청년 인재양성, 실증사업과 기업 채용 연계를 통해 미래차 산업 일자리를 지역에서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민 의원은 "광주 자동차산업 대전환은 낡은 산업을 방어하는 정책이 아니라 지역기업을 미래차 산업의 주역으로 키우는 전략"이라며 "광주와 전남의 강점을 결합해 미래모빌리티 산업도시를 만들고, 광주의 자동차산업을 다시 성장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정운석 기자

퍼블릭뉴스 호남지역본부 정운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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