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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 선출…기자·구청장 거친 개혁 성향...

문재인 정부 청와대에서는 자치발전비서관과 사회정책비서관을 맡아 광주형 일자리, 한전공대 설립, 인공지능 집적단지 조성 등 지역 현안을 담당했다. 국회 입성 이후에는 검찰 개혁 입법에 주력했다. 2022년 이른바...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 선출…기자·구청장 거친 개혁 성향...

[민형배 의원 측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연합뉴스 자료사진]

[CBC뉴스]

더불어민주당 초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로 민형배 국회의원(광주 광산구을)이 선출됐다.

민 후보는 언론인과 시민운동가, 기초단체장, 청와대 비서관을 거친 정치인이다. 전남 해남 출신으로 전남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대학 시절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계기로 민주주의에 헌신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혀왔다.

전남일보 기자로 12년간 활동한 뒤 시민단체 ‘참여자치21’ 공동대표를 맡아 지역 시민사회 운동에 참여했다. 이후 노무현 정부에서 사회조정비서관을 지내며 국정 경험을 쌓았다.

민선 5·6기 광주 광산구청장 재임 당시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동장 직선제 도입 등을 추진했다. 문재인 정부 청와대에서는 자치발전비서관과 사회정책비서관을 맡아 광주형 일자리, 한전공대 설립, 인공지능 집적단지 조성 등 지역 현안을 담당했다.

국회 입성 이후에는 검찰 개혁 입법에 주력했다. 2022년 이른바 ‘검수완박’ 법안 처리를 위해 민주당을 탈당했다가 복당했다. 당내 검찰 관련 특위 활동과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추진 과정에서도 역할을 했다.

이재명 대통령과는 성남시장 시절부터 인연을 이어왔으며, 20대 대선 당시 호남 지역에서 가장 먼저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후 대선 캠프 전략기획위원장 등을 맡았다.

민 후보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비전으로 국토남부신산업수도개발청 신설, 공공기관 이전, 200조원 투자 유치 등을 제시했다. 성장과 균형을 토대로 한 통합, 기본소득과 녹색도시, 시민주권을 원칙으로 내세웠다.

권역별로는 동부권을 우주항공·미래산업 중심지, 서부권을 에너지 수도, 중남권을 생태문화관광 거점, 광주권을 인공지능 문화수도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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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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