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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민형배 “전남광주에 전국 최초 ‘수소 대동맥’ 구축”

이를 통해 광양은 수소환원제철, 여수는 친환경 화학산업, 광주는 AI 데이터센터 및 첨단산업 중심지로 전환한다는 게 민 의원의 구상이다. 전남이 생산하고 광주가 연결하며 여수·광양이 산업화하는 ‘에너지 기반...

민형배 “전남광주에 전국 최초 ‘수소 대동맥’ 구축”

전남광주미래교육포럼 운영위원 26인과 시민위원 10인 등 총 36인이 최근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경선 후보인 민형배 국회의원(광주 광산구을) 사무소에서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민형배 국회의원실 제공>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경선 후보인 민형배 국회의원이 전남·광주를 대한민국 에너지·산업 대전환의 중심으로 만들기 위한 ‘초광역 수소-지역전력망 통합 플랫폼 구축’ 구상을 내놓았다.

이번 구상은 재생에너지와 원전, 지역 전력망과 수소, 산업과 교통을 하나로 연결하는 초광역 에너지 전략이다. 버려지는 전기를 산업 에너지로 전환해 전남·광주를 대한민국 에너지 전환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는 것이 목표다.

핵심 정책으로 ▲지역전력망 구축 ▲잉여 전력의 수소 전환·저장 ▲T 자형 수소 파이프라인 구축 ▲수소 기반 교통 체계 추진 등 4대 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지역 전력망을 통해 재생에너지와 원전 전력을 지역 내에서 우선 소비하고 남는 전력은 수소로 전환해 산업, 도시, 교통에 활용하는 에너지 순환 체계를 만들 계획이다 .

수소 인프라는 전남·광주를 중심으로 한 T 자형 파이프라인으로 구축된다. 북부축은 한빛원전에서 나주·광주로 이어지는 안정적 공급축, 서남축은 신안·해남·영암·진도 등 재생에너지 거점을 연결하는 집결축, 동부축은 광주에서 여수산단과 광양제철로 이어지는 산업 활용축으로 구성된다 .

이를 통해 광양은 수소환원제철, 여수는 친환경 화학산업, 광주는 AI 데이터센터 및 첨단산업 중심지로 전환한다는 게 민 의원의 구상이다. 전남이 생산하고 광주가 연결하며 여수·광양이 산업화하는 ‘에너지 기반 경제권’을 구축하겠다는 것이다.

민 의원은 “이제 산업은 땅값이 아니라 전기와 에너지를 따라 움직인다”며 “전기를 버리는 구조에서 벗어나 저장하고 산업과 도시를 움직이는 구조로 전환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

이런 가운데 전남광주미래교육포럼 170명은 민형배 의원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미래교육포럼은 지지 선언문을 통해 “수도권 집중과 지역 소멸의 위기 속에서 전남과 광주가 경계를 넘어 통합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는 시대적 요구에 깊이 공감한다”며 “민 의원은 지역 현실을 깊이 이해하고 분명한 비전과 실천력을 보여준 지도자”라고 지지 배경을 설명했다.

/김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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