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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민주당 지도부 충주 집결...진보 약세 '북부권' 공략

이 자리에서는 청주공항 활주로 신설과 AI 바이오 영재학교 등 올해 예산 심사에서 반영한 충북 현안사업들을 강조했습니다. 정청래 / 더불이민주당 대표 "충북 국회의원들과 지역위원장들이 저한테 얼마나 압박을...

민주당 지도부 충주 집결...진보 약세 '북부권' 공략

이런 가운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가 충주에서 열렸습니다.

지난달 이재명 대통령의 방문에 이어 지방선거를 앞두고 민주당 지도부까지 충주를 찾으면서 그동안 약세 지역으로 꼽히고 있는 지역에 공을 들이고 있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태현 기잡니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 대표를 포함해 최고 위원들이 충주 전통시장을 찾았습니다.

민생 행보와 함께 다가오는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들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당 지도부가 총출동하면서 도내 자치단체장 후보와 지방의원 후보들도 대부분 충주에 모습을 나타냈습니다.

이에 앞서 최고위원회의도 충주에서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청주공항 활주로 신설과 AI 바이오 영재학교 등 올해 예산 심사에서 반영한 충북 현안사업들을 강조했습니다.

정청래 / 더불이민주당 대표

"충북 국회의원들과 지역위원장들이 저한테 얼마나 압박을 했는지 청주국제공항 민간 활주로, 그리고 옥천 농촌 기본소득 사업 선정을 위해서 당에서 많은 노력을 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민주당 지도부가 충북을 찾은 건 지난 동계올림픽 개막 이전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을 찾은 뒤 약 두 달여만.

지난달에는 이재명 대통령도 충주를 찾아 민생행보를 이어갔던 가운데,

민주당 지도부가 또 다시 충주를 찾으면서 지방선거를 앞두고 상대적으로 보수세가 강한 충주를 전략적으로 공을 들이고 있다는 해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실제 최근 선거에서 충주와 제천, 단양은 민주당이 가장 약세를 보인 지역들이었습니다.//

이연희 / 국회의원

"그 결과는 어떻습니까. 충주, 제천, 단양 모두 초고령 지역 소멸 위기에 있습니다."

4년 전 지방선거에서는 12명의 단체장 선거 가운데 민주당이단 네 곳에서만 승리를 가져갔던 가운데,

이번에는 모든 선거구 석권을 목표로 정했습니다.

이광희 / 국회의원

"일 잘하는 이재명 정부와 임기를 함께 하는 지방 정부의 일꾼들을 선택하는 선거입니다. 특히 충북 북부에서 이기고 싶습니다. 전승을 기원합니다."

한편 정청래 대표는 다음 충북에서 갖는 최고위원 회의는 또 다른 약세 지역으로 꼽히고 있는 남부 4군에서 개최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CJB 이태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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