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제공.
오는 6월 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선출하기 위한 본경선이 8일 시작된다.
더불어민주당은 8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사흘간 6·3 지방선거 제주도지사 후보자 본경선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민주당 도지사 본경선은 위성곤 국회의원(1번)과 오영훈 제주도지사(2번), 문대림 국회의원(3번) 등 세 명의 후보(기호순)를 대상으로 치러진다.
권리당원 선거인단은 온라인과 ARS(전화 응답) 방식으로, 일반 도민(민주당 지지층 및 무당층)은 ARS 방식으로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투표 반영 비율은 당원 50%, 도민 50%이다.
ARS의 경우 전화가 오는 강제적 투표는 9~10일에 발신되며, 전화를 거는 자발적 투표는 10일 오후 2시~4시에 실시하면 된다.
온라인은 카카오톡(SNS) 알림톡으로 발송된 투표 링크에 접속하거나, 민주당 투표 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투표하면 된다.
본경선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상위 득표자 1·2위를 대상으로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결선 투표가 진행된다. 구체적인 투표 방식은 추후 결정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경선에서는 후보들의 페널티 적용이 변수로 작용하게 된다.
문 의원은 과거 경선 불복 이력에 따라 득표율의 25%, 오 지사는 선출직 광역단체장 평가 하위 선정에 따라 득표율의 20%를 각각 감점받는다. 반면 위 의원은 감점 없이 경선을 치른다. 후보들의 감점은 결선에서도 적용된다.
김동건 기자 kdg@samda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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