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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민주당 전남광주통합시장 후보에 민형배 선출

광주·전남을 동부권·서부권·중남권·광주권 등 4대 권역으로 나눠 우주항공·에너지·생태관광·인공지능(AI) 산업을 육성하는 균형 발전 전략도 내놨습니다. 아울러 약 20조원 규모 재원을 활용한 전략산업 투자, 산업용...

민주당 전남광주통합시장 후보에 민형배 선출

민주당 전남광주시장 후보 확정된 민형배 / 사진=연합뉴스

6·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로 민형배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소병훈 중앙당 선거관리위원장은 오늘(14일)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이 같은 내용의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본경선 개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민 후보는 지난 12일부터 사흘간 진행된 경선에서 김영록 현 전남도지사를 꺾고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습니다.

민 후보는 지역 언론인과 시민단체 활동가를 거쳐 정치에 입문한 뒤, 광주 광산구청장과 청와대 비서관, 재선 국회의원을 지내며 지방행정과 국정을 아우르는 경험을 쌓은 인물입니다.

노무현·문재인 정부 청와대에서 각각 사회조정비서관과 자치발전비서관을 맡았고, 민선 5·6기 광산구청장 시절에는 전국 최초 비정규직 정규직화와 동장 직선제 도입 등 혁신 행정을 추진했습니다.

이후 21·22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며 입법 경험을 축적했고, 당내에서는 '국민주권 검찰 정상화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검찰개혁을 주도하며 정치적 선명성을 구축했습니다.

이번 경선에서는 친명(친 이재명) 지지층 결집과 여론조사 선두 흐름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경쟁력을 유지하며 최종 후보로 선출됐습니다.

민 후보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비전으로 국토 남부 신산업 수도 구축과 공공기관 이전, 대규모 투자 유치를 제시했습니다.

광주·전남을 동부권·서부권·중남권·광주권 등 4대 권역으로 나눠 우주항공·에너지·생태관광·인공지능(AI) 산업을 육성하는 균형 발전 전략도 내놨습니다.

아울러 약 20조원 규모 재원을 활용한 전략산업 투자, 산업용 전기요금 인하, 기본소득 모델 도입 등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하며 성장과 균형, 녹색도시, 시민주권을 통합 원칙으로 내세웠습니다.

한편 현역 국회의원인 민 후보의 공천이 확정됨에 따라 그의 지역구인 광주 광산을은 이번 지방선거와 함께 보궐선거가 치러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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