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각 정당마다 후보 경선이 한창인데요.
용인시장 선거에서도 더불어민주당 경선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경선에 나선 예비후보는 모두 3명인데요, 이들의 출마 이유는 무엇인지, 또 자신만의 강점과 용인의 가장 시급한 현안은 무엇이라고 보는지 직접 들어봤습니다.
김지영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더불어민주당 용인시장 경선에는 현근택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과, 정춘숙 전 의원, 그리고 정원영 전 용인시정연구원장이 도전장을 냈습니다.
먼저, 용인시장 선거에 출마한 이유를 물었습니다.
[ 현근택 / 더불어민주당 용인시장 예비후보 ]
"대통령이 지금 민주당 소속이고 국회도 민주당이 다수고 경기도지사도 민주당 소속입니다. 지역 국회의원 네 분도 민주당 소속이고요. 유일하게 지금 용인시장만 어찌 보면 국민의힘 소속이다 굉장히 고립돼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용인에서 이 내란 세력을 몰아내고 교체하는 게 필요하다 이런 시점이라고 보고 있고요…"
[ 정춘숙 / 더불어민주당 용인시장 예비후보 ]
"의원으로 활동하면서부터 용인에 참 좋은 리더십이 있으면 우리 용인이 엄청 발전하겠다 이런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많이 아쉬웠고요. 그래서 이번에 이제 또 굉장히 지금 중요한 시점이고 용인이 얼마나 많이 잘 도약할 수 있나 이런 아주 중요한 시점이어서 국정 경험이 있는 제가 그래도 용인시장으로 역할을 하면 좋겠다…"
[ 정원영 / 더불어민주당 용인시장 예비후보 ]
"(전)용인시정연구원장으로 용인의 현안을 가장 잘 이해하고 있고요. 용인의 미래 발전 전략을 준비해 온 사람입니다. 그리고 지난 대선에서는 이재명 후보 직속 기본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을 했습니다. 그래서 국가 기본 사회 정책을 제가 다 준비해 왔습니다. 그런데 이제 용인시의 이 실현 가능한 정책으로 한번 새로운 용인시를 만들어 보려고 출마하게 됐습니다."
다음으로 다른 두 후보와 비교해 본인만의 강점은 무엇인지 물어봤습니다.
[ 현근택 / 더불어민주당 용인시장 예비후보 ]
"제가 이제 작년 12월까지 수원의 부시장을 지냈고요, 제가 부시장 하면서 도시 계획이라든지 도시개발 그다음에 재건축 재개발 이런 업무를 담당했었는데요. 그런 부분에서 저는 아마 바로 시장을 하더라도 어떤 적응 기간 필요 없이 바로 실전에 투입 가능한 행정 경험이 있다고 보고 있고요."
[ 정춘숙 / 더불어민주당 용인시장 예비후보 ]
"제가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또 여성가족위원장을 했고 지금 이제 국정을 운영하시는 많은 분들하고 실제로 8년의 의정활동을 같이 했습니다. 그래서 이제 강력한 네트워크 그다음에 어떤 현장에 밀착되어 있는 점들 그리고 무엇보다 그런 8년의 국정 경험이 사실은 이 큰 용인을 운영하는 데 저의 큰 자산이라고 생각하고…"
[ 정원영 / 더불어민주당 용인시장 예비후보 ]
"다른 분들은 정치인입니다. 하지만 저는 정책 전문가입니다. 시민의 삶을 변화시키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풍요로운 도시 용인 그리고 더 살기 좋은 도시 용인 자부심을 가진 도시 용인을 만들려고 합니다."
용인의 가장 시급한 현안으로는 세 후보 모두 반도체 산업을 꼽았습니다.
다만 해법에서는 조금씩 차이를 보였습니다.
[ 현근택 / 더불어민주당 용인시장 예비후보 ]
"만약에 임기를 시작하면 임기 내에 임기가 그러면 2030년 6월까지입니다. 그때까지 삼성 1기 펩 공장을 가동시키겠다. 착공이 아니라 가동시키겠다는 거를 이제 저희 공약으로 내세울 거고요. 그게 사실은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삼성이 그리고 지금 같은 반도체 사이클로는 충분히 가능할 것 같고요."
[ 정춘숙 / 더불어민주당 용인시장 예비후보 ]
"이 반도체 클러스트가 빨리 신속하게 만들어져서 속도를 낼 때만이 사실은 국가적인 측면에서도 굉장히 중요하거든요. 그 문제를 1차적으로 시작을 하고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리면 그 모든 성장과 기술의 발전이 용인 시민의 삶을 윤택하게 만들 수 있도록 또 용인형 복지 모델 이런 것들을 만드는 이 두 가지가 저의 가장 큰 핵심입니다."
[ 정원영 / 더불어민주당 용인시장 예비후보 ]
"가장 시급한 일은 반도체의 성과나 이런 좋은 이익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겠다. 그래서 제가 제1호 공약으로 대한민국 최초로 반도체 기본 소득을 용인 시민들께 배당하겠다 이게 제1호 공약입니다. 그래서 시민들이 이 반도체의 성과를 같이 향유한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해봤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용인시장 후보는 권리당원 투표 50%와 일반시민 여론조사 5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결정됩니다.
한편 국민의힘에서는 이상일 현 용인시장을 단수공천한 상태여서 민주당 경선 결과에 따라 본선 대진표도 확정될 전망입니다.
B tv 뉴스 김지영입니다.
영상취재 : 노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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