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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 합동연설회…7일부터 본경선 투표

또 ▲서울투자공사 설립 ▲청년에 반값 월세 4만 호 공급 ▲서울 한강AI 추진 등을 공약으로 밝혔습니다. 마지막으로 연설에 나선 전현희 후보는 "이심전심 이재명의 기본사회 국정철학을 서울에서 구현하고 완성하겠다...

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 합동연설회…7일부터 본경선 투표

서울시장 도전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전현희·박주민·정원오 예비후보(기호순)가 앞다퉈 각자의 경쟁력을 부각시켰습니다.

민주당은 오늘(5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서울시장 본경선 합동연설회를 열었습니다.

가장 먼저 연설에 나선 정원오 후보는 코스피 5000시대 등 이재명 정부의 성과를 높이 평가하면서 "이재명 정부와 손발을 착착 맞춰 일할 서울시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정 후보는 ▲30분 통근 도시 ▲주택 정비 활성화 ▲서울 전역 안전지대 조성 ▲서울형 통합 돌봄 체계 구축 등을 내세웠습니다.

박주민 후보는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재임 시절 연금 개혁과 의료 개혁을 끌어낸 성과를 언급하며 "이제 서울과 일할 차례다. 이제 서울을 바꿀 차례다"고 말했습니다.

박 후보는 "균형과 공정의 시대를 위해 강북 대약진을 시작하겠다"며 "바이오 클러스터, 5만 석 규모 슈퍼 아레나, 강북횡단선·서부선 등 철도망 확충, 강북 우선 투자를 제1의 원칙으로 삼겠다"고 했습니다.

또 ▲서울투자공사 설립 ▲청년에 반값 월세 4만 호 공급 ▲서울 한강AI 추진 등을 공약으로 밝혔습니다.

마지막으로 연설에 나선 전현희 후보는 "이심전심 이재명의 기본사회 국정철학을 서울에서 구현하고 완성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전 후보는 ▲청년 기본소득과 기본대출, 기본임대료 등 기본주택 공공정책 ▲음식물과 생필품 지원을 위한 '그냥드림코너' ▲간단한 집수리와 수선 등을 담당하는 '그냥해드림코너' 도입 계획 등을 공개했습니다.

전 후보는 "강남에서 승리해 본 경험을 가진 유일한 후보"라며 "강남의 벽을 넘을 수 있는 후보, 실제로 승리를 증명해 낸 후보, 진정한 필승 후보"라고 말했습니다.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선출을 위한 본경선 투표는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치러집니다.

당원 투표와 국민 여론조사 각각 50%를 반영해 최종 승자를 가리게 됩니다.

만일 본경선 투표에서 과반 득표한 후보가 없을 경우, 상위 득표자 2명을 대상으로 17일부터 19일까지 결선 투표에 돌입해 최종 후보 1인을 선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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