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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민주당 결선 합종연횡 시동... '신용한-송기섭'·'노영민-한범덕' 연대 ...

신 예비후보는 "송 전 군수가 이재명 정부와 소통하며 AI·로보틱스 시대를 이끌 새로운 인물로 자신을 꼽았다"며, 송 전 군수를 행정의 스승으로 모시고 화합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민주주의 정신과 정체성에 대한...

민주당 결선 합종연횡 시동... '신용한-송기섭'·'노영민-한범덕' 연대 ...

더불어민주당 충북도지사 결선에 나선 노영민 예비후보(왼쪽)과 신용한 예비후보.

< 앵커 >

더불어민주당 충북도지사 결선에 진출한 노영민·신용한 예비후보가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기 위한 합종연횡에 나섰습니다.

한범덕 전 청주시장은 노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한 가운데, 송기섭 전 진천군수는 신 예비후보와의 연대에 힘을 싣는 모양새입니다.

보도에 김진수 기잡니다.

< 리포터 >

신용한 예비후보가 오늘(30일)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쟁자였던 송기섭 전 진천군수가 자신을 지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신 예비후보는 "송 전 군수가 이재명 정부와 소통하며 AI·로보틱스 시대를 이끌 새로운 인물로 자신을 꼽았다"며, 송 전 군수를 행정의 스승으로 모시고 화합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민주주의 정신과 정체성에 대한 저의 미진함에 대해선 사과를 드리고 양해를 구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전날 송 전 군수 캠프 고문단과 조직 책임자들과도 만난 자리에서 실무적인 도움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고 함께할 것을 다짐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인서트>

신용한 예비후보 입니다.

- "결론적으로 부족한 후배에게 그동안 오랫동안 40여 년 공직생활에서 쌓아오신 행정 경험 노하우를 가르쳐 주시기로 말씀 주셨고 또 격려해 주셨고 정말 마음 그동안 달려오면서..."

하지만 송 전 군수 본인의 직접적인 연대 발표가 나오지 않아 지역 정치권의 해석은 현재 분분합니다.

노영민 예비후보 역시 세결집 확장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노 예비후보는 어제(29일) 자신의 SNS에 본경선 후보 4인 토론회 당시 손을 맞잡은 사진에서 신 예비후보를 가린 사진을 올리며 두 후보의 지지를 시사하는 글을 남겼습니다.

특히 송 전 군수가 자신에게 "선거운동을 열심히 했으니 결국 하늘이 도울 것"이라는 격려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한범덕 전 청주시장은 입장문을 내고 노 예비후보에 대한 공개 지지를 했습니다.

한 전 시장은 "국정 경험과 정책 역량을 두루 갖춘 노 후보가 충북 발전을 이끌 적임자"라며 "이제는 경쟁을 넘어 원팀으로 하나 돼야 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경선에서 탈락한 후보들의 표심을 누가 더 온전히 흡수하느냐가 최종 승패를 가를 최대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BBS뉴스 김진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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